웹예능 '문파는 처음이라' 1화 누적 조회수 24만 돌파 '시리즈 공개마다 긍정적 반응 잇달아'

[게임플] 엔씨소프트의 멀티플랫폼 MMORPG '블레이드&소울2(이하 블소2)'가 제작한 웹예능이 누적 조회수 24만 이상 돌파하면서 인기를 과시했다.

엔씨는 지난 19일 블소2 공식 유튜브를 통해 약 10분 분량의 시리즈 웹예능 '문파는 처음이라' 1화를 공개했다.

원작 블소의 마니아였던 슈퍼주니어 '신동'이 블소2 문파장이 되어 '최강 문파' 타이틀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해당 영상에서는 처음 제작진과 만나는 신동의 재치있는 입담이 인상적이었다. 초반에는 제작진들의 요구에 정신 없이 답변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적응 이후엔 특유의 입담으로 오히려 제작진들을 빠져들게 만들었다.

특히, 제작진이 '남들이 보는 신동은?'이라는 질문을 했을 때 제작진은 내심 슈퍼주니어 멤버 혹은 다른 연예인을 기대하면서 지켜봤다.

하지만 신동은 답변을 듣기 위한 대상으로 '페인트 작업자'에게 전화했고 제작진의 질문을 말하면서 답변을 받아냈다.

당연히 페인트 작업자는 당황하며 '그것은 따로 생각을 안해봤다'고 말해 제작진의 폭소를 유발했다. 댓글에서도 '너무 웃기다', '이걸 이렇게 소화하네' 등 재미있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블소2는 지난 28일 '문파는 처음이라' 2화를 공개했다. 2화에서는 블소2 문파를 설립한 신동이 지인들을 문파원으로 섭외하는 내용을 그렸다.

다양한 개성을 갖춘 문파를 구성하기 위해 후보를 추리고, 직접 전화를 걸어 문파원 영입에 나서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다음 3화에서는 신동과 함께하는 문파원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시청자들은 "과연 어떤 사람이 문파원일까?", "나도 같이 게임을 하고 싶다", "신동처럼 재미있는 사람으로 구성됐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엔씨는 블소2 출시 전까지 '문파는 처음이라'를 포함해 다수의 프로모션 영상과 게임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원작 PC 온라인 블소의 인기가 폭발적이었던 만큼 블소2의 새로운 소식이 공개될 때마다 그 기대감이 점점 더 커져가는 분위기인데, 과연 엔씨의 게임 개발 기술력이 총집결된 블소2가 게이머들을 매료시켜 국내 최고의 멀티플랫폼 MMORPG로 우뚝 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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