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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패치결산] 11.14 패치 스킬 조정으로 날개 편 '이렐리아'같이 스킬이 조정된 탐켄치와 릴리아, 문도 박사의 활약도 지켜볼 필요 있어
정준혁 기자 | 승인 2021.07.20 17:02

[게임플] 라이엇게임즈의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가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온 신규 패치 11.15 패치를 앞두고, 현재 적용 중인 11.14 패치를 마무리하고 있다.

이번 패치에선 이렐리아, 릴리아의 스킬이 크게 조정되고, 앞서 변경됐던 문도 정글과 탐켄치 서포터의 활용도를 높이는 밸런스 변경이 적용돼 주목을 받았다.

먼저, Q 스킬 ‘오연투척검’이 더 이상 E 스킬 ‘표창곡예’ 도중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해지고, 궁극기 ‘무결처형’의 기본 피해량이 감소한 아칼리는 제대로 된 힘을 사용하지 못하면서 단숨에 모든 라인 픽률과 승률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발걸음 분쇄기의 변경으로 인해 제대로 된 힘을 발휘하지 못하던 다리우스는 기본 지속 효과 ‘과다출혈’로 얻는 추가 공격력을 높이고, E 스킬 ‘포획’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이전으로 되돌리면서 승률과 픽률 모두 어느 정도 회복했다.

다리우스와 마찬가지로 발걸음 분쇄기 변경 이후 다소 주춤한 가렌은 Q 스킬 ‘결정타’의 이동 속도 상승효과와 궁극기 ‘데마시아의 정의’ 대상 잃은 체력 비례 피해량을 높이면서 승률과 픽률 둘 다 상승했다.

11.14 패치 정글 문도 승률과 픽률 [출처 - OP.GG]

정글을 좀 더 편하게 돌 수 있도록 조정이 이뤄진 문도 박사는 기본 공격 속도가 증가하고, Q 스킬 ‘오염된 뼈톱’이 몬스터에게 적중 시 소모한 체력을 완전히 돌려받거나, E 스킬 ‘둔기에 의한 외상’의 몬스터 피해량이 증가하고 작은 몬스터를 무조건 밀어내게 변경해 안정성을 높였다.

이로 인해 정글의 승률과 픽률은 상승했으나, 탑 라인에선 준수한 성능을 보여줌에 따라 체력 재생량을 낮춤과 동시에 재사용 대기시간을 높여 적이 좀 더 상대하기 편하게 만들면서 탑의 승률과 픽률은 다소 감소했다.

개발팀에서 문도 박사와 관련해 큰 조정을 도입할 것이라 예고한 만큼, 이후 조정을 기다려볼 필요가 있다.

꾸준히 스킬 관련 밸런스 조정보다 기본 공격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상향된 그레이브즈는 강해지기 위해서 충분한 상향이었는지, 픽률이 예전 전성기 시절만큼 증가하는 대신, 승률이 미세하게 증가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일라오이의 경우, 기본 이동 속도만 증가했을 뿐이지만 별다른 이동기가 없는 챔피언이 조금 빨라졌다는 부분만으로 승률이 크게 상승하고 픽률 또한 소폭 늘어났다.

11.14 패치 탑 이렐리아 승률과 픽률 [출처 - OP.GG]

이번 패치에서 가장 성공적인 변화를 보여준 이렐리아는 기본 체력과 마법 저항력을 감소시키고, 레벨 당 체력 증가량을 높였다.

특히 Q 스킬 ‘칼날 쇄도’의 돌진 속도를 낮춘 대신 미니언 대상 피해량을 챔피언 레벨마다 증가하도록 변경해 이전보다 미니언 처치 속도가 빨라지고, W 스킬 ‘저항의 춤’이 마법 피해까지 감소하도록 바뀌면서 현재 탑과 미드 라인 모두 이전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아울러 현재 패치가 적용된 모든 대회에서 이렐리아는 밴을 하지 않으면 필수적으로 가져가는 수준의 챔피언으로 등극하면서 높은 위력을 뽐내고 있다.

E 스킬 ‘보호의 씨앗’의 보호막 흡수량이 소폭 증가한 아이번은 단숨에 정글 승률 1위를 차지하면서 하향 조정된 기간과 극과 극의 성적을 보였다.

11.14 패치 정글 릴리아 승률과 픽률 [출처 - OP.GG]

이렐리아와 함께 모든 스킬의 조정이 진행된 릴리아는 이전에 암울했던 시기의 성적과 비교하면 픽률만큼은 확실하게 늘어나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는데 성공하고, 픽률에 비해 승률도 조금 증가하면서 성공적인 모습이 나타났다.

하지만, 이렐리아만큼의 극적인 상승은 일어나지 않았기에 이용자들이 어느 정도 빠지거나, 다음 패치까지 지켜보는 등 승률과 픽률이 어떻게 변하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이번에 발걸음 분쇄기의 조정과 기본 지속 효과 ‘그림자 칼날’의 미니언 대상 피해량 및 회복량이 절반으로 감소한 녹턴은 모두가 예상한대로 탑과 미드 라인에서는 더 이상 활용할 수 없는 챔피언이 됐다.

원래 주 라인인 정글 또한 승률과 픽률이 감소했으나, 아직까지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정글 챔피언이기에 정글에선 자주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낮은 픽률에 비해 높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던 말자하는 기본 체력과 Q 스킬 ‘공허의 부름’ 주문력 계수가 낮아져 승률이 크게 하락하는 모습이 두드러졌다.

자객의 발톱 하향에 대한 보상으로 Q 스킬 ‘여왕의 진노’ 및 ‘먹잇감 추적’의 기본 피해량이 증가한 렉사이는 정글을 도는 속도가 빨라지면서 전보다 적극적으로 갱킹을 시도할 수 있게 돼 승률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주력 스킬 ‘풍전참뢰’의 높은 레벨 재사용 대기시간을 높인 신 짜오는 주력 스킬 하향 조정답게 승률이 크게 감소한 모습이 두드러졌다.

11.14 패치 탑 탐켄치 승률과 픽률 [출처 - OP.GG]

서포터로서 활용될 수 있게끔 조정이 이뤄진 탐켄치는 아이러니하게 탑에서 조금 더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면서 승률과 픽률이 높아져 탑 승률 2위의 자리를 차지해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았다.

꾸준히 상향 조정을 받아온 타릭의 경우, Q 스킬 ‘별빛 손길’과 E 스킬 ‘황홀한 강타’ 사용 시 마나 부담을 줄이면서 고승률을 기록해 탱커 서포터의 폭을 넓혔다.

이외에도 조정을 위해 기본 체력과 이동 속도를 낮아진 샤코는 활약이 다소 억제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상향 이후 활약도를 낮추기 위해 기본 마나를 낮춘 직스는 오히려 원거리 딜러에서 1티어로 등극하며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이번 11.14 패치에선 스킬 조정과 함께 새로운 인생을 찾은 챔피언들이 많았는데, 신규 챔피언 아크샨이 합류하는 11.15 패치에선 어떤 변화가 일어날 것인지 다음 패치 도입 이후가 기대된다.

정준혁 기자  june@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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