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코인과 컬렉션 등록 가능한 이벤트 장비 등 얻을 수 있는 이벤트 제공해

[게임플] 엔씨소프트의 대표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이 4주년 업데이트을 도입한 가운데, 신규 이벤트를 실시하며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리니지M은 지난 7일 4주년을 맞아 신규 클래스 ‘사신’부터 리니지IP에서 20여년 만에 처음 추가된 새로운 영지 ‘엘모어’, 새 시스템 ‘링크 시스템’ 등을 업데이트하고, TJ 쿠폰을 선보이며 이용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에 힘입어 리니지M은 기존 이용자부터 신규/복귀 이용자들 모두 즐기면서 다양한 혜택을 받게끔 돕기 위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이벤트를 선보였다.

먼저, ‘메티스와 함께 레이드’ 이벤트는 매일 정해진 시간마다 화룡의 둥지로 이동해 최대 50인이 힘을 합쳐 발라카스의 분신을 처치하면 보상을 획득하는 이벤트다.

45레벨 이상 캐릭터라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으며, 정해진 시간이 되면 기란 마을에 생성된 포탈을 통해 이벤트가 열리는 화룡의 둥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어 이벤트 시간을 체크해둔 다음 맞춰서 기란 마을로 이동하면 편하게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화룡의 둥지로 이동하면 만날 수 있는 메티스와 대화하면 이벤트 맵에서만 유지되는 ‘메티스의 응원’ 효과를 얻어 보다 수월하게 발란카스의 분신을 처치할 수 있다.

분신 처치에 성공하면 영웅 제작 비법서부터 명예 코인, 장비 세트 상자, 제작 코인 등을 획득할 수 있으며, 추가로 일일 퀘스트를 통해 ‘아인하사드의 축복’과 ‘발라카스의 축복 상자’를 얻는 것도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중 NPC 판도라가 판매하는 주문서를 구매해서 사용하면 이벤트 아이템을 강화해 컬렉션에 등록하면 일정 기간 추가 능력치를 얻을 수 있어 아데나가 충분하다면 도전해보는 것이 좋다.

다만, 그림리퍼 서버의 경우 컬렉션 달성이 불가능하기에 이벤트 종료 후 강화한 아이템들을 다른 아이템으로 교환할 예정으로 어떤 아이템이 될지 공개된 바가 없어 시도하는 것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

이외에도 제작 재료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하고, 명예 주화 제작 이용 위치를 변경했으며, 향후 콘텐츠를 통해 명예 주화를 추가로 제공할 것임을 예고한 만큼, 현재 사신을 육성하면서 명예 주화가 부족했던 이용자들에겐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신규 콘텐츠 및 시스템뿐만 아니라 이벤트를 통해 게이머들에게 즐길 거리와 함께 강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리니지M이 이용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정준혁 기자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열심히 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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