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보성과 함께 촬영한 광고 영상 7월 중 공개 예정

[게임플] 가이아모바일은 세가의 정식 라이선스를 받고 서비스를 준비 중인 모바일 액션 RPG ‘북두의 권 레전드 리바이브’가 ‘의리’ 사나이, 액션 배우 김보성을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금일(9일) 밝혔다.

북두의 권 레전드 리바이브는 만화 스토리 작가 부론손 원작이자 만화가 하라 테츠오가 그린 전설의 히트작 ‘북두의 권’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이다.

핵 전쟁으로 문명사회가 와해돼 폭력이 지배하는 세기말 세계에서 북두의 권 전승자인 ‘켄시로’가 사랑과 슬픔을 품고 세상의 구세주로 성장해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번 광고 모델로 선정된 배우 김보성은 중학교 때부터 복싱을 시작해 연예계에 데뷔한 이래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서 액션 배우로 활약해 왔다.

또한 연예계 데뷔 때부터 일관되게 강조해온 ‘의리’라는 덕목을 몸소 실천하며 각종 선행과 기부에 앞장서 왔는데, 이에 걸맞은 광고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대박을 터트리며 지금까지 국민 ‘의리남’으로 높은 인지도를 쌓고 있다.

특히 1990년대 당시 청춘스타로 연예계에 데뷔해 원작 팬들에게 동시대의 향수를 자극하고 추억을 소환시킬 뿐 아니라, 형사나 수사관, 의리 있는 친구 등 배역도 주로 정의로운 역할이라 광고 모델로 가장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우 김보성이 출현한 광고는 7월 중순 공개될 예정이다.

이처럼 게임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배우 김보성을 내세우며 이용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는 북두의권 리바이브가 정식 출시전부터 흥행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준혁 기자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열심히 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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