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특징상 불가피한 진입장벽을 해소해 초보자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가이드 영상 제작

[게임플] 컴투스가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의 몬스터 소개 영상 시리즈를 제작했다.

백년전쟁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높은 전략성과 짜릿한 전투 액션성을 모두 갖춘 신작이다.

컴투스는 장르 특성상 진입장벽이 높은 백년전쟁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몬스터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담은 영상을 제작했다.

이번에 공개된 1화에서는 백년전쟁 대표 몬스터 쿤이 나와 직접 서머너즈 워 세계관 속 인기 몬스터 중 하나인 '마브'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쿤의 설명에 따르면 마브는 아군 선봉에게 행동 불가 효과를 해제하고 자신과 선봉에게 '방어력 강화'를 부여한 후 서로 위치를 변경하는 스킬을 지니고 있다.

영상에서는 '마브'가 강력한 효과에 비해 마나 코스트도 적어 특정 전략에서 높은 활용도를 지닌 몬스터라고 설명했다.

마브의 능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줄 스킬석에 대한 설명도 포함됐다. 마브는 교대하는 대상의 방어력 강화 등급이 상승되는 '강화 효과', 대상에게 지속 회복을 부여하는 '재생의 날개', 교대하는 대상의 카드를 즉시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또 다른 '강화 효과' 스킬석 장착이 가능하다

해당 영상에서는 '라마고스', '쿤', '코퍼' 등 ‘마브’와 함께 전투에서 사용할 경우 높은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몬스터들의 정보도 함께 소개해 초보자들의 덱 구성을 도왔다.

컴투스는 향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몬스터들에 대한 소개 영상을 공개하면서 초보자들이 더욱 전략적이고 다채로운 전투의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용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영상을 시청한 이용자들은 "이거 꽤 도움이 된다", "초보자들이 잘 적응했으면 좋겠다", "꾸준한 가이드 제공으로 아는 내용도 리마인드하면서 기초를 다지고 있다" 등 차후 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남겼다.

컴투스는 백년전쟁의 완성도를 한층 더 끌어올린 후 본격적으로 글로벌 e스포츠 시장에 뛰어들 전망이다.

원작도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큰 인기를 얻어 모바일 대표 e스포츠 종목으로 자리를 잡은 만큼 원작보다 전투의 재미와 보는 재미를 더욱더 살려낸 백년전쟁이 시장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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