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들의 직업 선택 돕는 직업 선택 가이드 영상도 공개

[게임플] 엔씨소프트의 신작 모바일 MMORPG ‘트릭스터M’이 20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다운로드를 18일부터 시작했다고 알렸다.

모든 이용자는 오늘(18일) 낮 12시부터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엔씨소프트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에서 트릭스터M을 사전 다운로드할 수 있다. 게임 플레이는 5월 20일 00시부터 가능하다.

사전 다운로드 시작과 함께 공식 유튜브 채널 ‘드릴월드’에 ‘파고파도 컴퍼니 5화. 직업 선택 가이드편’을 공개했다. 이용자는 영상에서 고고학자, 엔지니어, 자산가, 주술사 등 트릭스터M의 8가지 직업의 무기 타입, 스킬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미 캐릭터 사전 생성을 마친 사람들이라도 해당 영상을 통해 직업별 특징을 확인한 다음 좀 더 자신에게 맞는 캐릭터를 발견한다면, 정식 출시 이후 캐릭터 선택으로 후회하는 일을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가능하다.

한편, 트릭스터M은 정식 오픈을 기념해 사전 예약 시작 후 이용자들이 달성한 다양한 기록을 발표하고 보상을 제공하는 전야제 이벤트 ‘미리드릴어워드’를 19일 오전 11시 진행한다.

또한 트릭스터M 커뮤니티에 올라온 기습 퀴즈의 정답을 맞힌 이용자가 드릴 럭키 박스 등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게릴라 깜짝 퀴즈’ 이벤트도 하루 동안 운영한다고 밝혀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트릭스터M 사전 예약을 17일 마감했다. 참여자는 트릭스터M 출시 후 비만 병아리, 포푸리 드릴, 까발리에 천만장자 꾸러미 등 다양한 아이템이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트릭스터M 브랜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첫 공개 이후부터 많은 게이머가 정식 출시만을 손꼽아 기다려왔던 트릭스터M이 20일 정식 출시 이후 리니지 형제의 뒤를 잇는 새로운 흥행작이 될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정준혁 기자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열심히 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