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 엔트리브소프트가 개발하고 엔씨소프트가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 MMORPG ‘트릭스터M’가 20일 정식 출시한다고 공개해 이용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게임은 지난 3월 26일 정식 출시 예정이었으나, 많은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품질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출시를 연기한 바가 있다. 그러던 와중에 내부에서도 만족할 정도로 완성도를 끌어올렸다고 판단됐는지 다시금 정식 출시일을 공개한 것이다.

트릭스터M은 이번 정식 출시일 공개와 함께 끝까지 믿고 기다려준 팬분들을 위해 준비한 감사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트릭스터M을 끝까지 기억해주시고, 기다려 주시며, 기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더욱 즐거운 모험으로 보답하겠다는 내용과 함께 게임 내 캐릭터들이 절을 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이처럼 오랜 기다림 속에 정식 출시일을 다시금 확정 지은 트릭스터M은 오는 5월 20일 00시부터 모바일과 엔씨소프트의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을 통해 게임에 접속하고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트릭스터M은 지난 4월 30일 사전예약 500만 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게임의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줬다. 

아직 사전 예약을 진행하지 이용자는 1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 참여 시 트릭스터M 출시 이후 ‘비만 병아리’, ‘포푸리 드릴’, ‘까발리에 천만장자 꾸러미’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추가로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 등록하면 ‘복핑크 포션(50개)’와 ‘복블루 포션(50개)’도 획득 가능하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19일, 사전 예약 시작 후 만들어진 다양한 기록에 시상하는 ‘미리드릴어워드’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16일까지 3명의 CM중 1명에게 투표가 가능하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CM이 시상을 진행한다. 

투표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트릭스터M 론칭 기념 코인 100개’, ‘아기양 펫 소환권 5개’, ‘산호의 해안 충전석 1개’을 얻을 수 있어 이용자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한편, 트릭스터M이 20일 정식 출시를 통해 출시일이 연기됐던 만큼, 많은 사람들이 만족하고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며 리니지 형제의 뒤를 이을 것인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