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상반기 카카오게임즈의 야심작 '전 세계 게이머들도 남다른 기대감 보여'

[게임플] 카카오게임즈의 대작 모바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이 사전 예약에 돌입하면서 많은 게이머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모바일 MMORPG '오딘'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으로 '블레이드' 시리즈로 유명한 김재영 대표를 비롯해 '삼국블레이드'의 이한순 PD와 '마비노기 영웅전'으로 유명한 김범 AD가 참여해 게이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오딘'은 모바일과 PC 온라인에서 모두 플레이가 가능한 멀티 플랫폼 게임으로 개발 중이다.'언리얼 엔진4', '3D 스캔', '모션 캡쳐' 기술 등을 사용해 현존하는 모바일 게임 중 최고의 그래픽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북유럽 신화의 세계관, 거대한 대륙을 그대로 구현한 오픈월드, 캐릭터 간의 유기적 역할 수행, 폭발적 전투 쾌감을 선사하는 대규모 전쟁 등 방대한 콘텐츠가 이 게임의 기대 포인트로 꼽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사전 예약 시작과 함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캐릭터 세부 정보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오딘'의 캐릭터는 '소서리스(마법사)', '워리어(전사)', '로그(정찰자)', '프리스트(사제)' 등 총 4가지로 일반적인 MMORPG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직업이지만, 오딘만의 독특한 게임성으로 각 캐릭터의 개성이 더욱 살아났다.

특히, 다양한 마법으로 다수에게 대미지를 입히는 폭딜, 군중 제어, 소환술의 달인 소서리스는 캐스팅을 통해 다소 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지 않을까 예상했는데, 빠른 마법 시간으로 스타일리쉬하면서도 화려한 연출이 인상적이었다.

클래스 공개와 함께 신규 인게임 시네마틱 영상 '전쟁의 서막'도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영상은 미리 공개한 시네마틱 영상 '로키의 분노'의 후속작으로 압도적인 대규모 전투 장면과 방대한 세계관의 서사를 함축해 출시 전 막바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상을 본 게이머들은 "웅장하다", "고퀄리티 시네마틱 너무 멋있다", "인게임 영상이라 더욱 호감이 생긴다", "너무 잘 만들어서 오히려 걱정이 된다" 등의 호평을 전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을 출시하기 전에 보다 다양한 정보를 공개하고 각종 마케팅으로 게이머들의 호기심을 유발시키면서 기대감을 심을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카카오게임즈는 '오딘'을 앞세워 다음 신작들의 기대감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하고 있는데, 과연 2021년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힌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시장에서 어떠한 성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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