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성, 시뮬레이션 요소, 다양한 콘텐츠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국민 게임으로 등극할까?

[게임플] 선데이토즈가 모바일 게임 '니모의 오션라이프'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담금질에 한창이다.

디즈니·픽사의 인기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 IP를 활용해 만든 융합 장르 게임인 '니모의 오션라이프'는 최근 사전 예약 행사를 진행하며 대중적인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사전 예약 전부터 선데이토즈의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아온 '니모의 오션라이프'에서 눈여겨 볼 재미거리는 3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누구나 좋아할 인기 IP를 활용해 대중성을 극대화했다. 세계적인 인기를 모으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갖고 있는 '니모를 찾아서'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대표적인 애니메이션이다. 

이를 활용한 '니모의 오션라이프'는 원작을 활용한 다양한 캐릭터와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선데이토즈 특유의 '대중적인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높인 점이 강점이다. 

특히, 다양한 수중생물을 모으고 키우며 산호초, 조개와 같은 각종 데코레이션 아이템을 배치해 애니메이션으로 보았던 바다 세상을 이용자가 직접 만들어가는 점은 애니메이션 팬과 게임 팬 모두의 감성을 자극할 이 게임만의 장점이다. 

또한, 게임 곳곳에서 '니모', '도리', '레이'와 같은 원작의 대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점도 원작 IP의 재미를 즐길 이색 콘텐츠다. 

두 번째는 다양한 건물을 짓고 자원을 수집하며 영역을 확장하는 시뮬레이션 요소다. 대중성에 어우러진 높은 자유도를 구현한 게임의 시뮬레이션 요소는 꾸미기와 함께 자원 채취, 물고기 성장 등 건설과 육성의 재미를 전한다. 

각 건물은 나만의 바다를 꾸며주는 장식물로서의 역할은 물론, 일정 시간마다 획득하는 재화로 물고기 성장에 필요한 재화를 생산하는 게임 내 필수 요소로 자리한다. 

아울러, 시뮬레이션 요소에 한정된 자원을 어느 재료 생산에 사용하고 어떤 수중생물을 성장시킬지 전략성을 가미한 점도 돋보인다.

초반 영토 확장과 수중생물 성장에 유리한 자원 분배 및 건물 업그레이드를 고민하며 이용자는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관련해서 선데이토즈는 "선보인 수십 여 편의 캐주얼 게임 중 이번 신작에서 처음으로 시뮬레이션 장르를 결합, 선보인다는 점은 선데이토즈만의 캐주얼풍 시뮬레이션을 즐기게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세 번째로는 게임의 진행 곳곳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의 결합이다. 장르 결합 게임으로 불리는 '니모의 오션라이프'는 총 4가지의 장르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앞서 소개한 시뮬레이션 장르 외에도 게임 내에서 친구들과 도움을 주고 받거나 다른 이용자가 만든 바다를 구경할 수 있는 소셜 요소는 게임의 감초 역할을 하며, 다양한 바다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의 퀴즈, 카툰 형식의 이야기 전개 등은 아케이드 장르의 재미라고 할 수 있다. 

이렇듯 바다 생물들로 만들어진 블록을 맞추며 코인을 획득하는 흥미로운 퍼즐 스테이지들은 선데이토즈만의 퍼즐 게임 기획이 돋보이는 '니모의 오션라이프'.

애니팡 시리즈로 쌓인 선데이토즈의 퍼즐 게임 노하우와 디즈니의 글로벌 인기 IP가 만난 만큼 남녀노소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국민 게임의 탄생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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