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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제2의 나라 '어떤 강점 내세웠을까?'애니메이션 감성을 적극 활용한 넷마블의 새로운 글로벌 신작 '남녀노소 시선 집중'
문원빈 기자 | 승인 2021.04.16 15:58

[게임플] 넷마블의 새로운 글로벌 도전작 '제2의 나라'가 오는 6월 글로벌 5개 지역에서 정식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 합작의 판타지 게임 '니노쿠니'가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 핵심 개발진과 만나 재탄생시킨 감성 모험 모바일 게임이다.

이 게임은 카툰 렌더링 방식의 아름다운 Full 3D 그래픽과 수준 높은 컷신을 앞세워 원작 특유의 세계관 및 실시간 타게팅 전투 그리고 감성이 가득한 세계를 예고했다.

무엇보다 언리얼 엔진4 기반의 카툰 렌더링 그래픽, 감성적 시나리오의 컷신, 그리고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대표 음악가 '히사이시 조'의 수준 높은 음원은 한 편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하는 것에 많은 게이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PVE 콘텐츠로는 메인 퀘스트를 포함해 명예 퀘스트, 제비 상회 퀘스트, 몽환의 미궁, 카오스 필드, 킹덤 디펜스 등이 있으며, PVP 콘텐츠로는 왕국 훈련장, 하늘섬 대난투, 유물 전장, 왕위 쟁탈전 등 규모에 따른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전장들이 포진되어 있어 PVE와 PVP 취향에 맞춰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이 게임은 커뮤니티 기능에도 공을 들인 모습이다. 넷마블은 "길드 개념 콘텐츠인 '킹덤'과 곳곳에 배치된 '소셜 오브제'를 통해 이용자들의 생생한 소통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대세를 이루는 MMORPG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애니메이션 작화를 곁들인 제2의 나라.

지난해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글로벌 흥행을 이끈 넷마블의 차기작인 만큼 기대가 높은데, 과연 다른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그래픽적 차별성이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현실과 환상이 공존하는 스토리

제2의 나라: Cross Worlds는 '현실과 환상, 두 세계가 공존한다'는 원작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그려낸다.

이 게임은 현실 세계의 대기업 ‘미래 기업’이 개발한 가상현실 게임 '소울 다이버즈'의 베타테스터에 당첨된 주인공이 게임을 통해 제2의 나라로 이동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름 없는 왕국’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적들의 공격을 받던 주인공은 여왕 ‘시아’의 도움으로 무너져가는 왕국을 탈출한다. 어떤 장소에 불시착한 주인공은 안내역을 자처하는 조력자 ‘쿠우’와 함께 ‘이름 없는 왕국’을 재건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곳곳을 모험하고, 정체불명의 소녀 ‘라니아’, 활발한 소녀 ‘클로이’ 등 개성있는 동료들과 매력적인 적들을 만나며, 주인공은 게임 속 세상이 사실은 실존하는 세계임을 깨닫게 되고, 세계를 위기에 빠트리려는 적들에게 대항에 제2의 나라를 지켜야 한다는 사명에 차츰 눈을 떠간다.

세계의 위기를 극복하고,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한 여정 속에 주인공은 자신과 같은 처지인 ‘소울 다이버’들과 때로는 협력하고, 때로는 갈등 상황을 겪으면서 적들의 정체와 기나긴 역사에 가려져 잊혀진 세계의 진실을 점차 밝혀 나간다. 

■ 각기 다른 무기를 다루는 개성 있는 캐릭터들

제2의 나라에는 각기 다른 무기를 다루는 개성있는 5종의 캐릭터가 있으며, 캐릭터 마다 차별화된 전투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각각의 캐릭터들은 가상 세계인 제2의 나라로 소울다이브한 분신이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각 캐릭터들이 가지고 있는 현실 세계 설정은 게임 속 숨겨진 재미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제2의 나라에서도 강한 호기심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변화된 환경에 누구보다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전투가 시작되면 각종 기계장치와 라이플을 능수능란하게 다뤄 다방면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한다.

'소드맨'은 한손검을 이용해 빠르고 날렵한 공격을 자랑하는 검사로 현실 세계에서는 평범한 회사원이다. 

하지만 제2의 나라에서는 장난스러움과 신비로움이 느껴지는 소년의 외모를 가졌으며, 언뜻 드러나는 진지함은 명작 속 주인공을 떠올리게 한다. 

전투에서는 공격과 방어 능력을 균형 있게 갖춰 위기를 헤쳐나가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최전방에서 적에게 맞서는 포지션을 원한다면 소드맨을 추천한다.

위치는 마력이 담긴 스피어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마녀로 현실 세계에서 그녀는 톱클래스 패션모델이다. 위치의 표정과 동작에는 화려함과 우아함이 공존하는데, 전투에서도 여실히 드러나 공중에서 아름답게 춤추는 스피어를 사용한 다채로운 스킬로 적을 농락한다.

로그는 빠르고 민첩한 움직임으로 끊임없는 공격을 퍼붓는 궁수 클래스다. 현실 세계에서 익스트림 스포츠와 노는 것을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던 소년은 제2의 나라에서도 자신의 개성을 충분히 살려 모험을 즐긴다. 

얼핏 보면 그저 장난기 많은 남자아이처럼 보이지만, 전투에 들어가면 재빠른 몸놀림으로 상대에게 예리하고 치명적인 타격을 입힌다.

디스트로이어는 거대한 해머를 들고 싸움터를 누비는 거친 매력의 전사라고 볼 수 있다. 커다란 덩치와 호탕한 성격을 가진 디스트로이어는 가끔씩 실없어 보일 때도 있지만 누구보다 정의감 넘치고 친구들을 아끼는 든든한 사나이로 현실 세계에서는 꽃 한 송이에도 울고 웃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이다.

저돌적으로 적진에 달려가 강력한 한 방을 날리거나 때로는 동료들의 듬직한 방패가 되어주기도 하는 믿음직한 전사라 파티원 보호에 자신이 있다면 과감하게 선택해도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 높은 자유도를 보장하는 '스페셜 스킬'과 '커스터마이징'

플레이어는 기본적인 스킬 외에도 플레이를 통해 순차적으로 약 40여종의 '스페셜 스킬'을 습득할 수 있다.

각종 '스페셜 스킬'은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플레이어 선택에 따라 캐릭터의 역할이 달라진다.

어떤 '스페셜 스킬'을 습득하느냐에 따라 아군을 지키는 든든한 탱커 역할을 수행할 수 도 있고, 1:1 공격 또는 광역 공격에 특화된 딜러 역할을 수행할 수 도 있다. 

각자 다른 속성과 특성을 지닌 무기를 3개까지 장착해, 스킬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도 있다. 플레이어가 마주한 상황 속에서 어떤 '스페셜 스킬', '무기'를 장착하느냐에 따라 하나의 역할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러한 요소는 플레이어에게 스킬 조합의 재미와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새로운 양상의 전투를 선사할 것이다. 

헤어스타일, 피부, 눈동자, 체형 커스터마이징 및 원작의 감성이 담긴 다채로운 코스튬을 통해 플레이어는 나만의 개성이 담긴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 전투 전략의 재미를 더하는 '이마젠'

제2의 나라에는 캐릭터의 곁을 지켜주는 든든한 동반자이자, 펫 개념인 '이마젠'들이 있다. 수십여 종의 이마젠들은 독특한 외형을 가지고 있으며, 각기 다른 속성 및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이마젠은 제2의 나라를 살아가는 다양한 생명들의 감정이 사물에 깃들어 태어나는 마음의 전사로 필드 곳곳에 숨어서 플레이어들을 기다리고 있다.

다양한 이마젠을 발견해 '테이밍'을 해보거나, 이마젠 알을 소중하게 품은 다음 '부화'시키는 등 이마젠을 수집하는 재미를 플레이어들에게 선사한다.

이러한 이마젠은 속성과 스킬은 전투에 전략을 감미하면서 전투 스타일을 더욱 다양하고 깊이있게 만든다.

예를 들면 빛 속성·방어력을 낮추는 이마젠을 파트너 삼아, 어둠 속성의 몬스터에게 집중적으로 딜을 넣거나,PVP에서 상대의 이마젠을 일시적으로 봉쇄하여 우위에 설 수 있는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전략적인 가능성을 넓혀주는 방식이다.

■ 다양한 소셜 오브제들로 커뮤니티 활동 확대

제2의 나라의 필드는 단순히 몬스터와 전장 역할만 하지 않는다. 곳곳에는 다양한 '소셜 오브제'가 있어 플레이어들간의 생생한 소통을 이끌어낸다. 

소셜 오브제의 형태는 다양하다. 소리나는 석상을 두들겨 음악을 만들어보거나, 모닥불을 지펴놓고 다른 플레이어와 이야기할 수 있고, 축구공으로 놀거나, 주사위를 던져 승부를 가리는 등 여러 형태로 존재한다. 

일부 소셜 오브제는 서버 내에 한정된 수량만 존재하며, 리스폰되지 않는 것들도 있어, 희귀한 오브젝트를 발견하고 소유하는 것도 게임 플레이의 목적이 될 수 있다. 

또한, 제2의 나라에는 '담벼락'이라는 게임 내 SNS가 존재한다. 담벼락을 통해서 플레이어들은 함께 한 게임의 기록이나, 멋진 풍경을 담아 서로 공유할 수 있다. 

'합성냄비'를 통해 플레이어가 선물을 나누는 등 자체적으로 이벤트를 만들어볼 수 있고, 노점을 열어 물물교환도 진행할 수 있다.

문원빈 기자  moon@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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