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 승리호에서 활약한 배우 송강, 진선규, 박예린 공식 홍보 모델로 선정

[게임플] 출시일이 점차 다가오고 있는 컴투스의 기대작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이 공식 홍보 모델로 선정된 배우 송강, 진선규, 박예린이 참여한 홍보 영상을 공개해 이용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1분도 채 되지 않는 짧은 영상으로 배우 송강이 스위트홈에서 연기했던 ‘차현수’의 모습으로 등장해 드라마 속 괴물과 대치하는 듯한 모습으로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후 괴물이 있는 곳으로 추정되는 문을 열자 대뜸 승리호에서 연기했던 배우 진선규가 박예린을 안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해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백년전쟁에서 매칭이 성공해 대전하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세 배우 모두 최근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렉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과 ‘승리호’에서 명연을 펼친 배우들로 선보인 당시부터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팬층을 형성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는 중이다.

이에 컴투스는 백년전쟁이 글로벌 이용자들이 하나의 서버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임을 노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세 배우를 홍보 모델로 선정하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얻기 위해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실제로 스위트홈과 승리호는 각기 다른 세계관과 스토리를 지니고 있지만, 백년전쟁의 매칭시스템을 통해 만나 승부를 벌이는 모습은 전 세계 이용자들이 언제든 백년전쟁에서 만나 대결할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드라마와 영화가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보니 국내 팬들 사이에선 배우들이 홍보 영상을 찍었다는 소식이 퍼져 현재 많은 이용자들이 해당 영상을 시청함에 따라 공개된 두가지 버전 영상 모두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을 본 이용자들은 “송강 미모 지렸다. 송강보고 컴투스 몰빵했다”, “다음편도 기대된다 얼른 올려달라”, “영상보고 바로 사전예약했다”는 등 배우에 대한 애정과 함께 백년전쟁을 사전예약하며 게임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모습이 두드러졌다.

한편, 컴투스는 이번 홍보 영상에 이어 22일에 세 배우가 함께 출연한 새로운 광고 영상을 공개해 출시 기대감을 높이며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성공적인 흥행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준혁 기자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열심히 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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