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검과 수리검 활용한 다양한 기술들로 시선 사로잡아

[게임플]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에 추가되는 신규 클래스 '쿠노이치'의 전투 영상과 함께 CM 에이든이 쿠노이치를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해 이용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쿠노이치는 '달빛을 가르는 암살자' 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주무기 '소검'과 보조무기 '수리검'을 사용하며, 다양한 술법을 이용한 빠른 이동이 특징으로 적의 빈틈을 놓치지 않고 빠르게 접근하는 클래스다.

대표 스킬 중 하나인 ‘여우 발톱’은 전방의 넓은 범위를 빠른 속도로 베어 피해를 주고, 자신의 공격력을 높이는 스킬로 피해와 자기 강화를 모두 제공하는 스킬이다.

전방의 적에게 그림자를 나누어 발사하는 ‘그림자 분파’는 타격 성공 시, 적을 밀쳐냄과 동시에 일정 시간 동안 화상 피해를 주고 자신의 공격력을 증가시킨다. 이로 인해 적과 거리를 벌리면서 여러모로 이득을 얻을 수 있다.

‘검은 달빛’은 쿠노이치가 몸을 숨기고 적에게 수많은 표창과 수리검을 떨어뜨려 피해를 주는 스킬로 적중 시, 적을 일정시간 묶으며 자신의 방어력을 증가시켜 다른 스킬과 연계하기 좋다. ‘초승달 베기’는 전방의 적을 높게 올려베고 강하게 앞으로 쳐내 마지막엔 적을 눕힌다.

또한, 은신 상태로 만들어주는 연막은 모든 콘텐츠에서 좋은 생존기 및 진입기로 사용해 위험한 상황을 벗어나거나 적을 기습해 제압하는 등 쿠노이치가 활약할 수 있는 영역을 넓혀줄 것으로 예상된다.

쿠노이치의 일부 기술을 강화시켜주는 ‘인술 전개’는 인을 맺은 뒤 사용하는 스킬들에게 일반 출혈보다 더 많은 피해를 주는 ‘과다 출혈’ 효과를 부여한다. 과다 출혈 효과는 총 3단계까지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최대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외에도 적들을 여러 번 타격해 피해를 주면서 공격력을 감소시키고 출혈 피해를 주는 ‘힘줄 자르기’와 적에게 수리검을 던져 적중된 대상을 추적하고 접근하는 ‘살무’, 대상의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심장 찌르기’ 등 다양한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처럼 인술과 표식을 활용해 전장에 빠르게 합류하거나 이탈하며 기회를 보는 점을 통해 새로운 활약이 기대되는 신규 클래스 쿠노이치는 현재 게임 내에서 클래스 사전 생성이 가능하며, 4월 13일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정준혁 기자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열심히 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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