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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미디어데이 '우승을 위한 다양한 밴픽 준비로 기대감 높여'결승 진출한 젠지와 담원 기아 감독 및 선수 모두 결승전에 임하는 각오 밝혀
정준혁 기자 | 승인 2021.04.06 18:18

[게임플] 금일(6일) 리그오브레전드의 국내 리그 ‘2021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가 스프링 우승팀을 가리기 위한 결승전을 앞두고 미디어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미디어데이는 결승 진출에 성공한 담원 기아와 젠지 e스포츠 두 팀의 감독과 대표 선수가 한 명씩 총 4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구단별로 준비된 별도의 공간에서 화상 채팅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스프링 시즌은 프랜차이즈 도입으로 인해 플레이오프 진행방식이 변경됨에 따라 정규 시즌을 1위로 입성한 담원 기아도 결승전에 도달하기 위해 경기를 치르며 대회를 시청하는 팬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결승전 미디어데이는 지난번 미디어데이와 동일하게 담원 기아 측은 김정균 감독과 ‘쇼메이커’ 허수 선수가 참석했으며, 젠지 e스포츠는 주영달 감독과 ‘룰러’ 박재혁 선수가 참가했다.

먼저 두 팀을 대상으로 이번 스프링 결승전이 어떤 의미인지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됐다. 담원 기아의 김정균 감독은 “담원의 스프링 결승 진출이 처음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잘하는 선수들과 첫 결승에 진출한 것에 대해 만족도가 높고, 스프링 첫 우승을 하고 싶다” 답변했다.

주영달 감독은 “LCK 프랜차이즈 도입 이후 첫 결승전에 진출한 것만으로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는 말과 함께 우승할 생각밖에 없다고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어서 결승전에서 포인트가 될 라인에 대해 주영달 감독은 미드-정글에 대해 이야기한 반면, 김정균 감독은 오히려 바텀이 이번 결승에서 중요할 것이라 이야기했다.

이에 룰러 선수는 담원 기아의 바텀 조합은 안정적이라는 점과 최근 담원 기아가 세나 원딜을 중심으로 다양한 서포터를 보여주고 있는 것에 대응할 방법을 천천히 준비하고 있다고 이야기해 이후 결승전에서 어떤 전략을 가져올지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양 팀은 정규 시즌에서 서로 한 번씩 승패를 주고받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어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고 있는데, 두 감독 모두 이번 결승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밴픽을 꼽으며 양 팀 모두 어떤 밴픽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더불어 결승전이 진행된다면 몇세트까지 진행되고 우승할 것 같냐는 질문에 대해선 두 팀 모두 3대2로 자신들의 팀이 승리한다고 말하며 서로 상대 팀이 강하다는 것에 대해 인식하고 있음을 나타내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공통 질문 이후 곧이어 각 감독 및 선수들에게 질문하고 답을 받는 개별 질문이 진행됐는데, 첫 번째로 김정균 감독에게 T1이 아닌 담원 기아에서 들어 올리는 것이 어떤 의미가 될 것이냐는 질문에 자신보단 선수들과 함께 우승하는 것이 영광스러울 것 같다고 답했다.

손목부상과 관련해 쇼메이커 선수는 “현재 약도 꾸준히 먹고 치료도 잘 받아서 지금은 많이 나아진 것 같다”고 말했으며, 가장 힘들었던 미드라이너는 한화생명e스포츠의 쵸비 선수를 지목했다.

젠지의 경우, 멤버가 지난해와 동일한 선수들로 출전해 호흡을 맞추고 있다. 룰러 선수는 지난해와 비교해 선수들 간의 신뢰가 좋아진 것 같고, 게임 이해도도 올랐다고 이야기해 지난 시즌에 비해 성장한 모습을 어필했다.

이후 김정균 감독은 비디디 선수에 대해 개인적으로 크게 신경 쓰지 않는 선수라는 도발 아닌 도발을 했는데, 이후 비디디 선수도 충분히 잘하지만 쇼메이커가 더 잘한다고 생각한다며 미드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담원 기아는 지난주 한화생명과의 경기에서 LEC에서 먼저 사용했던 세나-초가스라는 깜짝 픽을 꺼내 승리하는 모습이 두드러졌다. 김정균 감독은 해외 모든 대회들을 참고하고 있다는 답변과 베릴 선수가 모든 챔피언이 가능하기에 팀에 도움이 많이 됐다고 이야기했다.

정규 시즌 2라운드에서 젠지는 담원 기아의 칸 선수의 사이온을 뚫기 위해 탑 초가스를 꺼낸 바가 있어 이번 결승전에서도 새로운 전략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주영달 감독은 이에 대해 결승전의 모든 상황에 대비해 밴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결승전을 기대하게끔 만들었다.

이외에도 각 감독과 선수들에 대해 다가오는 결승전과 서로의 팀 경기를 보며 느낀점, 이후 해외 팀 중 가장 경계되는 팀 등 다양한 질문이 오고 가며 답변하며 각자 스프링 시즌 우승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결승전에 임하는 각오로 젠지의 주영달 감독은 “팬분들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을 텐데 이번에 잘 준비해서 꼭 우승 트로피를 선물로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룰러’ 박재혁 선수의 경우 “팬분들도 저희와 같이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분이 많을 것 같은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고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

이이서 담원 기아 김정균 감독은 “이번 스프링 꼭 우승해서 담원 기아 팬분들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마지막까지 응원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이야기했다.

‘쇼메이커’ 허수 선수는 “저희가 작년 서머부터 월즈까지 다 우승했으니 이번 스프링도 우승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할 테니 많은 응원바란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처럼 양 팀 모두 이번 스프링 결승전 우승을 위해 새로운 전략과 밴픽을 철저하게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줘 치열한 싸움이 예상되는 만큼, 10일 진행되는 결승전에서 담원 기아와 젠지 중 어느 팀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준혁 기자  june@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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