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개발중인 화면으로 선보여 이용자들 사이에서 호평
[게임플] 스마일게이트의 대표 MMORPG ‘로스트아크’가 만우절을 기념해 신작 ‘로스트아크 파이터즈‘를 깜짝 공개해 이용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영상을 살펴보면, 인파이터, 리퍼, 스트라이커, 창술사가 순서대로 등장해 자신만의 기술을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캐릭터 선택화면부터 실제 격투게임 UI와 사운드까지 담아내 실제 개발되고 있는 것처럼 만들었다.
영상 마지막 부분에선 최근 게임 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모코코 아바타와 고양이 아바타가 치고 받는 연출을 보여줘 이용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로스트아크의 제작사 스마일게이트알피지는 로스트아크 파이터즈에 대해 ‘비밀리에 준비해 온 신작 공개’라는 말과 함께 ‘로스트아크의 캐릭터들이 펼치는 환상의 격투 액션 게임’라고 소개하며 출시일은 제작사도 모른다고 밝혀 만우절 기념 영상임을 알 수 있다.
영상을 시청한 이용자들은 댓글을 통해 “만우절 장난을 치랬더니 진짜 출시할 것 같은걸 가져왔네”, “추후 출시될 쿠크세이튼 레이드의 2D 기믹이 기대된다”, “이왕 만든김에 진짜로 만들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마일게이트 RPG 관계자는 영상에 대해 "만우절을 맞아 모험가들에게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제작된 영상을 즐겁게 감상해주었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
정준혁 기자
june@gameple.co.kr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열심히 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