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는 데카론M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까?'

[게임플] 썸에이지의 신작 모바일 MMORPG '데카론M'이 게이머들 사이에서 4월 기대작으로 꼽히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데카론M은 드래곤과 인간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다 선과 중도의 집단으로 대립하게 되는 다크 판타지 세계관의 PC MMORPG '데카론'을 계승한 모바일 게임이다.

원작에 등장하는 아주르 나이트, 세그날레, 세지타 헌터, 인카르 매지션 등 인기 캐릭터는 물론 아이템, 몬스터, 지역 이름을 그대로 사용해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것이 특징이다.

썸에이지가 데카론M에서 강조한 키워드는 계승, 전투, 액션, 자유 총 4가지가 있다. 계승에서는 1세대 PC MMORPG '데카론'의 정통성을 이어받는 것을 의미한다.

전투는 선혈이 낭자하는 어른 전용 하드코어 RPG인 만큼 길드원과 함께 절대악을 제거하는 '필드 보스', 필연적으로 마주할 Every Day 챌린지 '특수던전' 등으로 PVE의 재미를 한껏 살려냈다.

액션에서는 직관적인 타격이 일품이다. 장비 세팅으로 변화되는 차별화된 액션은 하나의 캐릭터로 다양한 재미를 제공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구족받지 않는 자유로운 전직 시스템인 '트랜스업'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또한, 터치 없는 자유로운 시장 경제 시스템 '거래소'와 한 순간도 안심할 수 없는 PVP 시스템인 '필드 PK'로 매 순간 긴장감이 느낄 거로 보인다.

지난 31일 첫 공개된 게임 트레일러에서는 퀄리티 높은 그래픽이 인상적이었다. 데네브 도시의 '아르데카 전초기지' 등 각종 지역 마을에서는 이용자들이 모여 커뮤니티, 거래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었고 밖으로 나가면 광활한 사냥터가 펼쳐져 몬스터들을 상태할 수 있었다.

실제 플레이를 즐겨봐야 알 수 있겠지만, 영상에선 봤을 때는 캐릭터를 위에서 아래로 높게 내려다보는 카메라를 사용해 최적화와 가시성에서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아울러, 오피셜 TV CF에서는 판타지 영화에서 주인공이 적들에게 쫒기는 장면으로 공포감과 긴장감을 일으켰다. 적들이 주인공을 죽이려는 찰나 갑자기 미소를 짓는 주인공은 'Kill So Good'이라는 문구와 함께 적들을 모두 처치하는 반전을 보여줬다.

이는 언제 어떤 반전이 일어날 지 모르는 게임 플레이 상황을 직접적으로 묘사한 것. 게이머들은 "마지막 반전이 소름 돋았다", "그래픽 좋네", "간만에 즐길 게임이 생겼다", "빨리 출시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현재 데카론M은 사전예약에 돌입한 상태로 추시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썸에이지는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정식 서비스 전까지 데카론M 관련 영상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관련해서 썸에이지 정재목 이사는 "신작 데카론M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담금질에 들어갔으며, 보다 완성도 높은 서비스 및 운영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힌 만큼 자사의 역량이 한껏 담긴 데카론M이 과연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보여줄 것인지 향후 행보에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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