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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 탄 넷마블 '제2의 나라 기대 효과 톡톡'출시 임박한 제2의 나라 모멘텀 기대감 영향으로 넷마블 주가 지속 상승
문원빈 기자 | 승인 2021.03.31 15:27

[게임플] 게임법 개정안, 확률형 아이템 논란으로 흔들리는 게임주들 사이에서 신작 '제2의 나라' 출시를 앞둔 넷마블은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넷마블은 리니지2 레볼루션의 핵심 개발진이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지브리의 함께 개발 중인 제2의 나라 출시일을 가시화하기 위해 오는 4월 14일 신규 사옥 G-타워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해 대부분의 게임사가 행사 개최에 있어 오프라인 방식을 지양하고 온라인 방식으로 대체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검토한 후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하는 것을 보면 넷마블이 제2의 나라에 얼마나 공을 들이고 있는지 잘 보여주는 대목이라 할 수 있다. 

제2의 나라 마케팅 행보는 내달 사전예약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더욱 활발하게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 소셜 네트워크, 지하철 광고판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유저들의 이목을 끌 전망이다.

덕분에 3월 31일 기준 넷마블의 주가는 전일 대비 0.79%(1,000원) 상승한 128,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1월 '페이트/그랜드 오더' 트럭시위 당시 점점 하락했던 주가가 페이트/그랜드 오더 고객 간담회를 진행 이후 개선된 운영을 보이고 제2의 나라 모멘텀 기대감이 커진 것이 꾸준한 상승세의 원인이라 분석된다. 

증권가는 "게임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신작 흥행을 위해선 게임 자체의 높은 완성도는 물론 적극적인 마케팅이 필수가 됐다"며 "제2의 나라가 주는 기대감이 넷마블 주가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넷마블은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도 "넷마블이 대비를 잘했다", "문제를 개선할 의지를 가지고 있다"라고 평가할 정도로 확률형 아이템 논란에 적극 개선하는 중으로 알려졌다.

주주총회 분위기도 다른 게임사와는 사뭇 달랐다. 넷마블 관계자는 "주주총회 현장 분위기가 예상보다 냉랭하지 않았다"며 "해외 매출 비중이 72%나 되는 점을 짚는 등 공격적인 분위기는 절대 아니었다"고 전했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확률 공개 관련 입장에 대해 회사는 자율 규제와 무관하게 이미 유료뿐 아니라 인첸트(강화) 포함해 광범위한 확률을 공개해왔다며 "내부 전수조사도 이미 다 마친 상태다. 간접부분까지 순차적으로 이용자들이 불편해하지 않는 선에서 공개할 것이다"고 개선 의지를 밝혔다.

올해 넷마블은 제2의 나라를 선봉으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마블 퓨처 레볼루션' 등 굵직한 신작들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신작 공세를 비롯해 아직 베일에 감춰진 코웨이와의 시너지 효과를 본격적으로 선보이면 전면적인 기업 외형과 글로벌 시장 영향력이 한층 더 커질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앞으로의 상승세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문원빈 기자  moon@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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