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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S 결산] 명확한 실력차이 두드러진 플레이오프 1주차압도적인 경기력 선보이며 승자조 잔류한 C9와 팀 리퀴드
정준혁 기자 | 승인 2021.03.23 12:18

[게임플] 라이엇게임즈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 북미 리그 ‘2021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의 플레이오프 1주차가 시작됐다.

1주차엔 1위부터 4위까지 상위 성적으로 진출한 C9, TSM, 팀 리퀴드, 100시브즈 등 4팀들이 우선적으로 대결을 펼쳐 패자조와 승자조에 진출할 팀을 나눴다. 그 결과 C9과 팀 리퀴드가 승자조에 남고, TSM과 100시브즈가 패자조로 떨어졌다.

먼저 TSM과 팀 리퀴드의 경기를 살펴보면 TSM이 초반부터 킬을 챙겨 우세한 듯 보이나 CS나 포탑 등 여러 방면에서 팀 리퀴드가 이득을 챙겨 격차가 크게 벌어지지 않고 팀 리퀴드가 한타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1세트엔 TSM이 초중반에 확실한 주도권을 가지고 팀 리퀴드를 압박하며 우위를 점해 그래도 1세트를 가져가는 듯싶었으나, 후반 오브젝트 싸움에서 팀 리퀴드가 한타를 연이어 승리해 상황이 역전되며 팀 리퀴드가 1세트를 챙겼다.

2세트의 경우 TSM이 탑 럼블이라는 새로운 카드를 꺼냈는데, 산토린의 니달리가 초반부터 각 라인을 휘젓고 다니며 이득을 얻으며 빠르게 성장하기 시작했으며, 4대5 바론한타도 승리하는 등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며 2세트도 가져갔다.

이대로 마냥 질 수 없던 TSM은 3세트에 아무리 킬을 만들어 격차를 벌려도 금방 뒤쫓아오는 팀 리퀴드를 상대로 한타에서 크게 한 번 승리를 거둬 큰 틈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특히 파워오브이블의 세라핀이 궁극기를 적절하게 사용해 한타를 풀어낸 것이 컸다.

4세트엔 초반 킬을 통해 약간의 우위를 점하던 TSM이었지만, 전령 한타에서 크게 패한 뒤부터 게임이 팀 리퀴드에게 기울기 시작했다. 게임을 그렇게 만든 장본인인 알파리와 젠슨은 계속 킬과 CS를 먹으며 성장해 나갔으며 결국 TSM은 이에 굴복하고 팀 리퀴드가 승자조에 남았다.

C9와 100시브즈의 대결은 먼저 치러졌던 TSM과 팀 리퀴드의 경기에 비하면 C9이 그냥 찍어 눌렀다는 표현이 적절할 정도로 100시브즈가 역전조차 노려보지 못할 정도로 격차가 벌어져 패배했다.

1세트를 살펴보면, 퍽즈의 요네가 초반부터 궁극기를 활용해 킬을 얻어내며 상황을 유리하게 만들어 손쉽게 승리를 차지하는 듯했지만, 100시브즈가 예상외로 오브젝트 싸움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 뒤쫓아왔다. 하지만 결국 후반 한타에서 C9이 연이어 승리해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엔 100시브즈가 퍼지의 사이온을 집중 공략해 성장을 억제하려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여기서도 퍽즈가 오리아나로 궁극기를 사용해 한타를 크게 뒤집고, 빠르게 드래곤의 영혼을 차지하면서 상황이 크게 기울어 100시브즈는 제대로 된 저항도 해보지 못하고 2세트마저 내어줬다.

3세트는 100시브즈가 어떻게든 승리하기 위해 단단히 벼르고 경기를 임해 이전 경기들보다 초반부터 게임을 풀어나가려는 모습이 부각됐다.

하지만 택티컬의 이즈리얼과 퍽즈의 트리스타나가 이를 쉽게 허용하지 않았고 결국 중반부터 벌어지기 시작한 격차로 인해 C9이 다시 우위를 점하며 100시브즈는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한채 패배조로 떨어지고 C9은 승자조로 진출했다.

이처럼 이번 플레이오프는 승자조의 경기였음에도 서로 비등한 상황이 거의 없을 정도로 실력의 차이가 크게 두드러져 다소 일방적인 듯한 경기 양상으로 인해 우승팀의 윤곽이 시작부터 드러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이제 막 플레이오프가 시작된 만큼 남은 경기들을 마저 보지 않고 속단하는 것도 이른 것은 사실이기에 결국 결승전을 보기 전까지 어떤 반전이 일어날 것인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정준혁 기자  june@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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