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 박민우 선수간의 다양한 대결로 재미 자아낸 영상 '티키타구'

[게임플] 지난 2월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해 관심을 끌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신작 ‘프로야구 H3’가 출시에 앞서 사전예약 특집 영상 ‘티키타구’ 1화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성승헌 캐스터와 프로야구 H3 공식 매니저 김희주 아나운서와 함께 KBO 리그의 단짝 선수들이 출연해 본인들의 야구 경험과 게임 콘텐츠 체험 등 여러 주제에 관해 이야기하는 방송으로 게임의 모습을 미리 확인하면서 이벤트에 참여해 다양한 보상을 얻는 것이 가능하다.

1화의 경우 NC 다이노스의 양의지와 박민우가 게스트로 등장하는 ‘구단주를 소개합니다’으로 시작해 ‘찐 구단주는 나야나’, ‘21시즌 궁예해봄’까지 총 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어 에피소드마다 서로 다른 재미를 부여한다.

첫 번째 에피소드에선 프로야구 H3에 등록돼 있는 자신의 2020시즌 스탯을 가장 근접하게 맞히는 선수가 점수를 따내는 ‘스탯 바이 스탯’을 진행했다.

선수들은 촬영 전 대기실에서 예상 스탯을 하나씩 적어 둔 것을 바탕으로 하나씩 공개하며 각자가 예상한 수치와 실제 수치와의 차이, 선수들의 반응으로 인해 재미를 이끌어냈다.

두 번째 에피소드는 각 선수들이 하나의 주제가 적힌 카드를 뽑아 주제에 맞으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한 쪽이 승리하는 ‘TMI 뉴스’와 자신이 생각하는 KBO 최강 라인업을 선발해 실제 게임에서 진행되는 시뮬레이션 경기를 벌이는 ‘찐 구단주는 나야 나!’를 진행했다.

마지막 에피소드의 경우, 키워드를 뽑아 다가오는 2021 KBO 시즌에 대해 예측해보는 ‘무엇이든 던져 보살’, 프로야구 H3를 통해 릴레이로 5번씩 선수를 뽑아 NC 다이노스 선수를 더 많이 뽑는 쪽이 승리하는 ‘릴레이 콜업 등 마지막 에피소드답게 많은 코너를 진행해 마무리하며 끝났다.

이중 ‘찐 구단주는 나야 나!’와 ‘릴레이 콜업’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던 프로야구 H3의 실제 게임을 이용해 진행한 코너였던 만큼, 사전예약 후 정식 출시를 기다리던 이용자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처럼 프로야구 H3 사전예약 특집으로 실제 야구선수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실제 게임플레이 화면을 지속해서 확인할 수 있는 티키타구의 다음화는 18일 공개될 예정으로 박용택, 김태균 해설위원이 출연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준혁 기자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열심히 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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