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신작 MMORPG ‘블레이드 & 소울 2(이하 블소2)’가 인게임 전투 트레일러 ‘균열편’을 11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블소2의 주요 콘텐츠 중 하나인 ‘균열’이 벌어지며 시작되는 실제 게임 내 전투 장면을 담아내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이용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균열은 하늘에서 수라의 힘이 응축된 결정체 ‘낙령석’이 떨어진 자리에 불마자와 염환을 현실 세계로 불러내는 균열을 일으키며 시작돼 끊임없이 몰려드는 몬스터들을 동료들과 힘을 합쳐 막아내는 콘텐츠로 보인다.

실제 트레일러를 살펴보면 역사, 권사, 궁수, 기공사가 한 파티를 이룬 채 등장해 균열이 불러낸 수많은 불마자와 전투를 벌이는 장면이 펼쳐지다가 보스급 몬스터인 염환이 그들을 공격하며 고전을 겪는 모습이 나타난다.

영상 마지막 부분에 절벽 위에서 이를 지켜보던 한 여인이 파란색 돌을 부수자 갑자기 공중에서염환을 공격하는 존재가 등장해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블소2는 현재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이용자들은 사전예약 한정 의상 ‘약속’, 독초거사의 선물 주머니와 함께 사전예약자 수 400만 달성을 기념해 증정하는 ‘파사의 선물’을 추가로 얻는 것이 가능하다.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사전예약 이용자는 약속의 증표와 50,000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만큼 공식 홈페이지와 자신이 사용하는 앱 마켓을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하면 모든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처럼 이번 신규 트레일러를 통해 이전에 공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콘텐츠 ‘균열’을 선보이며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다시 한번 기대감을 끌어올린 블소2가 지속해서 게임 내 정보를 하나씩 공개하고 있는 와중에, 다음엔 또 어떤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