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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패치결산] '상향 힘입은 징크스' 사미라 빈자리 꿰차며 재도약 성공정규 대회 또한 11.4 패치 적용 시 원거리 딜러 메타 변화 예상돼
정준혁 기자 | 승인 2021.02.26 12:05

[게임플] 라이엇게임즈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대표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가 11.4 패치가 어느덧 끝을 향해 나아가며 11.5 패치를 앞두고 있다.

이번 11.4 패치에선 사미라가 거의 사용하지 못할 정도로 크게 하향 조정을 당하고,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탈론이 부활하는 등 챔피언마다 진행된 밸런스 패치에 따라 다시금 전성기를 되찾거나 몰락하는 모습이 두드러졌다.

이번에 가장 주목할 챔피언은 역시 사미라로 기본 지속 효과 ‘무모한 충동’의 추가 피해량 계수가 레벨에 따라 오르게 변경돼 초반 수치가 크게 감소하고, Q 스킬 ‘천부적 재능’도 고정 공격력 계수에서 레벨 당 상승하도록 변경돼 초반 위력이 크게 떨어졌다.

또한, W 스킬 ‘원형 검무’의 보호막 지속시간도 줄고, E 스킬 ‘거침없는 질주’가 아군에게 돌진할 수 없게 됐으며, 궁극기 ‘지옥불 난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늘어나 곧바로 다시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2티어에서 5티어까지 단숨에 추락했다.

이는 이전에 아펠리오스와 비슷한 양상으로 패치마다 하향 조정이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상위 티어를 유지해 강함을 유지할 수 있던 요인들을 전부 못쓰게 만들어 티어를 낮춘 것이다.

사미라 바텀 승률과 픽률 [출처 - OP.GG]

사미라의 하향 조정 이후 그 자리를 비집고 들어온 것은 예상대로 징크스였다. 징크스는 지난 11.3 패치에서 Q 스킬 ‘휘릭휘릭!’의 생선대가리 로켓의 추가 사거리가 증가하고, 공격 속도 감소량이 줄었다.

또한 E 스킬 ‘와작와작 뻥!’의 마나 소모량이 증가한 대신 설치 시간이 단축돼 이전보다 조금은 빠르게 발동시켜 속박하는 것이 가능해진 대신 기본 체력이 감소했었다. 그래서 분명 연구할 가치가 충분했음에도 감소된 기본 체력으로 인해 제대로 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11.4 패치를 통해 감소했던 체력을 다시 돌려준 것과 계속되는 하향에도 꿋꿋하게 버티던 사미라가 사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조정되면서 징크스가 사용되기 시작해 4티어에서 2티어까지 단숨에 도약하는데 성공했다.

카이사는 이번에 Q 스킬 ‘이케시아 폭우’의 기본 피해량과 단일 대상 최대 피해량이 감소해 이전처럼 Q 스킬로 피해량으로 인해 체력이 적어져 징수의 총 효과에 죽는 일은 감소하긴 했으나 다른 부분은 여전하기 때문에 1티어 자리를 유지했다.

징크스 바텀 승률과 픽률 [출처 - OP.GG]

레발당 공격력 증가량과 공격속도 증가량이 오른 케이틀린 또한 이번에 준수한 픽률과 승률을 기록하면서 2티어로 상승해 다시금 전성기를 찾기 위한 한 걸음을 내디뎠다.

바루스는 계속 상향이 이뤄지면서 승률과 픽률 모두 상승하고 있으나, 현재 상위 티어 원딜들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여전히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활약하기 위해선 아직 좀 더 시기를 기다려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카타리나는 11.4 패치 이전에 1티어로 등극하면서 강함을 뽐내고 있었으나, 이번 패치를 통해 적중 시 효과 피해량 계수가 궁극기 레벨에 비례해 증가하고, 단검당 피해량 또한 늘어나 1티어 자리를 유지해 승률은 올랐으나 픽률은 떨어지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했다.

베이가의 경우 Q 스킬 ‘사악한 일격’의 마나 소모량이 감소해 스택을 쌓는 것에 조금은 여유가 생기고, 궁극기 ‘태초의 폭발’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높은 레벨에 감소해 중후반부터 강해지는 챔피언다워졌으나 여전히 비주류 챔피언의 자리를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탈론 미드 승률과 픽률 [출처 - OP.GG]

징크스와 마찬가지로 11.4 패치에서 큰 혜택을 받은 챔피언은 바로 탈론이었다. 탈론은 W 스킬 ‘갈퀴손’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높은 레벨에 감소하도록 변경되고, 추가 피해량 계수도 늘어나 라인 정리 능력과 원거리 견제 능력이 상승해 전처럼 라인을 빠르게 밀고 로밍 가기 수월해졌다.

또한, 높아진 W딜로 인해 한타에서도 체력이 적은 원거리 챔피언이나 메이지 챔피언들을 확실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되면서 승률과 픽률 모두 크게 상승했다.

레넥톤은 Q 스킬 ‘양떼 도륙’의 몬스터 대상 기본 회복량과 강화된 기본 회복량을 감소시켜 라인 유지력을 낮췄으나, 위력적인 면에선 여전하기 때문에 승률이 감소하더라도 픽률은 오히려 올라 1티어 자리를 유지했다.

W 스킬 ‘전술적 휩쓸기’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전체적으로 늘어나면서 초반 견제력이 약해진 카밀은 승률과 픽률 모두 감소하면서 꿋꿋하게 지켜오던 1티어자리를 벗어나 2티어로 떨어졌다.

이처럼 이번 11.4 패치에선 원거리 딜러들 사이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난 모습이 두드러져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각 대회 또한 11.4 패치가 적용된 이후 어떤 바텀 조합을 꺼내 활약할 것인지 기대된다.

정준혁 기자  june@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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