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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 전용장비 통해 즐길 수 있는 신규 콘텐츠 '에테르나' 공개새로이 추가되는 시너지 장비로 게임 내 변화 예상돼
정준혁 기자 | 승인 2021.02.24 17:19

[게임플] 네오플이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가 24일 퍼스트 서버를 통해 신규 지역 ‘에테르나 대륙’을 공개했다.

에테르나 대륙은 아라드 대륙의 서쪽 바다 건너에 위치한 대륙으로 바칼의 피조물 중 하나인 흑금룡 겔드라허가 지배하고 있는 미지의 땅으로 평소에 걷는 것만 가능하던 마을과 다르게 달리기, 점프, 기본 공격 액션을 모두 사용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에테르나 대륙은 모험가들이 거주하는 안타나 항구를 비롯해 잊혀진 사막, 칼날계곡, 검은 바람의 숲으로 구성돼 있으며, 에테르나 대륙에서만 적용되는 탐험 레벨을 상승시키면 갈 수 있는 구역이 하나씩 개방되는 만큼, 탐험 레벨을 빠르게 올리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해당 장소에 방문한 모험가들은 겔드라허의 용언 효과로 인해 기존 아라드 대륙에서 사용하던 장비의 성능이 모두 약화돼 에테르나 대륙을 탐험하거나 모래망치 슈레겔을 통해 용언에 저항할 수 있는 장비를 제작하고 착용하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이로 인해 아라드 대륙에서 제대로 파밍 되지 않은 캐릭터도 에테르나 대륙에서 전용장비를 장착하면 즐길 수 있기 때문에 100레벨만 찍어둔 캐릭터들을 활용해서 즐기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테르나 대륙의 기본 진행 방식은 각 필드에 존재하는 몬스터에게 기본 공격을 가하면 피로도를 소모한 뒤, 던전에 입장하듯이 전용 맵으로 이동해 전투를 치르는 방식으로 제한 시간 내에 모든 몬스터를 처리하면 전투가 종료된다.

에테르나 대륙의 전투는 일반적으로 1인 콘텐츠이지만, 특정 시간마다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하드)의 경우 최대 4인이 파티를 맺고 도전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크루세이더(남), 크루세이더(여), 인챈트리스를 데려가더라도 버프 효과가 크게 경감되고 캐릭터의 능력치에 의해 버프 효과가 상승하지 않아 크게 효율을 보기 어렵지만 던파 특성상 데려가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된다.

각 몬스터들은 전용 장비를 아이템을 제작하거나 업그레이드하는 등 에테르나 대륙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기 위해 필요한 재료와 보스 몬스터 입장 혹은 소모품을 구매할 때 필요한 ‘수호신의 금화’를 획득하는 것이 가능해 장비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재료와 제공하는 몬스터를 잘 찾아야 피로도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에테르나 대륙의 또다른 특징으론 전용장비외에도 다른 파티원들에게 시너지 효과를 제공하는 에테르나 시너지 장비를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해당 장비는 아라드 대륙의 장비처럼 에픽 등급 장비를 얻으면, 시로코 에픽 장비를 융합하거나 검은 연옥의 옵션 변환을 통해 시너지 옵션의 수치를 변환하는 것이 가능한 만큼, 시너지 장비가 어떤 효과를 지니고 있는지, 에테르나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인지 등에 따라 필요성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마창사 진각성이라는 모두의 기대와 달리 새로운 방식과 시스템을 도입한 신규 콘텐츠 에테르나 대륙이 게임 내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 것인지는 앞으로 공개될 시너지 장비의 존재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본 서버 업데이트 이후 행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정준혁 기자  june@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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