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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즈컨라인 "디아블로2 새롭게 태어난다"2021년은 디아블로의 해 '디아블로4, 이모탈, 레저렉티드로 PC, 모바일, 콘솔 모두 섭렵'
정준혁 기자 | 승인 2021.02.20 08:28

[게임플] 블리자드의 대표 게임 행사 블리즈컨라인이 20일 오전 7시에 개막식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블리즈컨라인은 블리자드가 주최해오던 연례 게임 행사인 ‘블리즈컨’을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행사가 불가능해지자 온라인으로 전환해 실시한 행사다.

해당 행사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블리자드가 개발하고 서비스해온 스타크래프트,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오버워치, 하스스톤, 디아블로 등 다양한 게임들의 신작 및 업데이트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는 자리이기에 많은 팬들의

개막식은 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대표를 맡고 있는 알렌 브랙이 등장해 30주년을 맞이한 블리자드의 과거를 하나하나 되짚어보면서 코로나 19로 인해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지 못한 아쉬움과 교휸 등을 이야기하며 ‘게임이 우리를 하나로 만들었다’는 말과 함께 블리즈컨라인에 대해 소개했다.

올해 블리즈컨라인에서 가장 먼저 공개된 신작 정보는 바로 ‘블리자드 아케이드 컬렉션’이었다. 블리자드 아케이드 컬렉션은 블리자드가 맨 처음으로 개발했던 아케이드 게임 ‘로스트 바이킹’, ‘로큰롤 레이싱’, ‘블랙쏜’ 3가지를 최신 플랫폼에 맞춰 업데이트한 게임이다.

각 게임마다 시청 모드, 진행 상황을 저장하는 기능, 최대 10초의 시간을 되돌아가는 뒤로 감기 등을 비롯해 게임 아트, 개발 자료, 미사용 콘텐츠, 세계관 이야기, 인터뷰 등이 담긴 다양한 기록을 볼 수 있는 박물관을 지원한다.

알렌 브랙의 개막식 인사가 종료된 다음 블리자드의 대표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총괄 프로듀서 존 하이트가 등장해 어둠땅의 새로운 이야기 ‘지배의 사슬’의 이야기를 공개하며 이용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영상 속에서 안두인과 실바나스의 대화와 이후 안두인이 간수의 밑으로 들어가 마치 타락한 듯한 모습을 보여줘 어떻게 된 상황인지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어둠땅의 새로운 이야기 발표에 이어 와우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던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클래식은 신규 확장팩 ‘불타는 성전’의 업데이트를 공개하며 클래식에 새로운 재미를 더할 것을 예고했다.

하스스톤은 올해를 그리핀의 해라고 소개하며 올해 중으로 이용자들 사이에서 많이 사용된 당대 최고의 카드들과 신규 카드를 포함한 235장의 카드로 구성된 카드를 이용해 즐길 수 있는 핵심 세트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첫 신규 확장팩 ‘불모의 땅’을 선보였다. 불모의 땅은 불모의 땅을 배경으로 힘과 명예를 중시하는 호드가 주인공인 확장팩으로 호드에서 활약한 영웅들을   얼라이언스도 올해 중에 출시될 것을 알렸다.

또다른 신규 게임 모드 ‘하스스톤 용병단’은 워크래프트 세계관 속 영웅과 악당을 조합하고 육성해 즐기는 전략 RPG 형식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때마다 달라지는 적들을 격파하는 로그라이크 형식으로 레벨을 올릴 때마다 새로운 능력과 장비를 얻어 진화하는 것이 가능해 새로운 재미를 예고했다.

2019년 블리즈컨을 통해 공개한 이후 꾸준히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얻고 있던 디아블로4는 준비된 영상을 통해 이번에 새로이 합류한 직업 ‘도적’을 공개하며 또다시 많은 이용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도적은 이용자의 육성 방식에 따라 활 또는 쌍검을 주무기로 사용 가능해 디아블로4 제작의 근간인 ‘커스터마이징 우선’을 가장 잘 보여주는 캐릭터로 어느 상황에서도 적절한 대응이 가능해 높은 유연성을 지닌 캐릭터다.

이어서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는 디아블로 이모탈에 대한 새로운 소식 예고와 함께 20년 전 PC 게임의 큰 인기를 누려왔던 디아블로2를 리메이크한 ‘디아블로2 리저렉티드’가 2021년 출시될 것을 알려 당시 게임을 즐겼던 이용자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디아블로2 리저렉티드는 PC뿐만 아니라 콘솔 플랫폼 지원하고 진척도를 공유해 이용자가 원하는플랫폼으로 언제든지 변경해서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되고 있다.

또한, 이전 스타크래프트나 워크래프트와 동일하게 새롭게 변경된 그래픽과 기존 디아블로2의 그래픽 중 자신의 취향에 맞게끔 변경해서 즐길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각 게임별로 신규 업데이트 및 신작들을 나열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인 개막식은 디아블로 리저렉티드의 공개를 마지막으로 끝을 맞이했으며, 앞으로 진행될 게임별 코너를 통해 각 게임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정준혁 기자  june@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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