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추가된 빛속성 캐릭터 '오르타' 다양한 활약 기대돼

[게임플] 엔픽셀은 10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에 첫 번째 신규 캐릭터 ‘오르타’를 게임 내 업데이트했다.

그랑사가는 지난 26일 출시 하루 만에 사전 다운로드 100만 건,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한 후 괄목할 만한 상승세를 통해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 최고 매출 3위 등을 기록하며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게임 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빛 속성 캐릭터 ‘오르타’는 검객이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한 자루의 검을 활용한 근거리 공격과 마법을 활용한 원거리 공격을 적재적소로 사용해 전투를 하는 특징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이전까지 별도의 상성이 존재하지 않던 어둠속성과 적대할 수 있는 빛 속성인 만큼, 결투장에서도 카르트와 함께 어떤 활약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된다.

카르트는 별도 조건 없이 ‘기사단 회관’에서 팀 편성이 가능하며, 함께 공개된 게임 내 무기 콘텐츠인 ‘그랑웨폰’을 획득하고 경험치 포션을 사용해 레벨을 올리면 곧바로 파티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설날을 맞아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200,000만 골드를 비롯해 SSR 그랑웨폰 상자를 지급하며, 일일 업적 보상 및 왕국퀘스트, 강림전 등을 통해 획득 가능한 ‘복 주머니’ 이벤트를 통해 SSR 그랑웨폰 및 아티팩트 상자와 골드 등 다양한 아이템을 증정한다.

최근 코스튬 시스템을 비롯해 신규 캐릭터 ‘오르타’를 출시하고 설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는 그랑사가가 앞으로도 꾸준한 업데이트와 소통 등을 통해 꾸준히 흥행을 이어 나갈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정준혁 기자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열심히 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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