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칭 이후 이용자 유입 점점 증가' 구글 플레이 매출 최상위권 등극 예상

[게임플] 금일(27일) 엔픽셀이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가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에 등극했다.

그랑사가는 지난 26일 출시 후 약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 마켓 인기순위 1위,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3위를 기록하며 초반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지난 25일에는 자정부터 진행된 사전 다운로드를 통해 애플 앱스토어 무료 앱 인기 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신규 IP 타이틀로는 이례적으로 사전 예약자 500만 명을 넘으며 출시 전부터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 게임은 방대한 세계관과 몰입도 높은 스토리, 화려한 그래픽과 개성 있는 캐릭터가 특징인 MMORPG로 살아 움직이는 무기 '그랑웨폰'과 태그 전투를 통해 수집과 성장의 재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최근 캐주얼 디자인 게임의 인기가 부쩍 오른 만큼 그랑사가는 3D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가 게이머들의 관심을 자극한 것이 흥행 원인으로 분석된다.

엔픽셀 관계자는 "그랑사가는 앞선 두 번의 CBT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는 물론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만큼 유저 여러분들의 많은 기대와 참여 부탁 드린다"며 "그랑사가의 서비스 핵심 가치를 '소통'에 두고 앞으로도 여러 채널을 통해 유저들과 호흡하며 장기간 만족할 만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MMORPG 장르는 국내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가장 핵심 지표로 지칭되는 최고 매출 순위를 지배하고 있다.

초반부터 흥행몰이에 성공한 그랑사가도 최상위권에 오를 거로 예상되는데, 과연 신규 IP인 그랑사가가 리니지M, 리니지2M, 세븐나이츠2 등 베테랑 IP 게임들과 어깨를 나란히 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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