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마법 스킬로 마법사 클래스의 광역기, 생존기 등 강화 '전투 방식 변화 돋보여'

[게임플] 금일(27일)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이 '다크 매지션: 흑마법의 분노'를 업데이트했다.

'다크 매지션'은 리니지M 마법사 클래스의 스킬 리뉴얼 및 강화를 통해 전투를 주도하는 역할로 변화시키는 대규모 업데이트다.

마법사 클래스 이용자는 아이템∙스킬 사용 불가 등의 공포 효과를 부여하는 '블랙 핸드', 아군이 받는 피해량의 일부를 나눠 받는 '블랙 실드', 넓은 범위의 적에게 강력한 마법 효과를 가하는 '다크 스타', 공격 거리를 증가시켜주는 ‘버서커스’와 같이 흑마법 계열로 리뉴얼된 스킬 4종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상대에게 지속적인 대미지를 입히는 '셰이프 체인지' 등 강화된 기존 스킬도 전투에서 유용하게 활용 가능하다.

리니지M은 마법사 클래스와 함께 요정 클래스 리부트도 함께 진행했다. 이용자는 모든 파티원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네이쳐스 블레싱', 자신과 모든 파티원에게 치유 마법 효과를 주는 '워터 라이프', 일정 확률로 근거리 반격 스킬을 무시하는 '소울 오브 프레임', 근거리 명중이 강화된 ',버닝 웨폰', 등으로 상향된 요정 클래스를 플레이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 이후 이용자들은 마법사와 요정으로 클래스를 변경하는 '클래스 체인지' 기능을 이용해 자유롭게 해당 클래스들의 새로운 변화를 만끽할 수 있다.

리니지M은 업데이트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크 매지션'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쿠폰을 사용해 7종의 보상을 받는다. 

이벤트는 강화에 실패한 아이템을 복구할 수 있는 'TJ 쿠폰', 전투 활성화 점수에 따라 2주 동안 월드 전체가 버프를 얻는 '그랑카인의 부름', 마법사 동상에서 버프를 받는 '흑마법의 부활 지방이 버프' 이벤트, 강화된 이벤트 아이템으로 컬렉션 효과를 얻는 '암흑 마법 무기 강화' 이벤트, 원하는 무기를 대상으로 추가 재료를 투입하여 상위 등급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질서의 연금술' 이벤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엔씨는 이 밖에도 최상급 사냥터로 개편된 '기란 감옥', 신규 보스 '타이탄 골렘'이 등장하는 '잊혀진 섬' 내부의 사냥터 '골렘 연구소' 등의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한편, 리니지M은 연말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하면서 최고의 인기를 자랑했다. 올해도 왕좌를 수성하기 위해 다양한 업데이트를 선보이는 상황. 앞으로 어떤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릴지 기대가 된다.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