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 사전예약을 실시하며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와이제이엠게임즈의 모바일 신작 MMORPG '소울워커 아카데미아'가 주요 콘텐츠 플레이 영상을 12일 업로드했다.

이 게임은 2016년도에 출시한 온라인 RPG ‘소울워커’의 IP를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 게임으로 원작을 재해석한 세계관 속에서 액션을 즐길 수 있는 신작으로 사전예약 첫 날 40만명을 돌파하며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이번 신규 콘텐츠 플레이 영상을 살펴보면 각 캐릭터들이 러닝 머신을 통해 운동하거나, 침대 위에서 자면서 휴식을 취하는 등 다양한 실내 활동을 하는 모습과 학생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생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원작과 동일하게 여러 스킬들을 연계해 다양한 콤보를 만들어내고, 다른 이용자들과 협력해서 스테이지 보스를 격파하는 등 원작에서 느낄 수 있는 전투의 재미를 잘 녹여낸 것처럼 보인다.

지난해 실시했던 CBT에서 일부 버그들이나 불완전한 번역 상태 등을 제외하면 실제 학원 생활을 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콘텐츠들과 전투 콘텐츠의 종류가 많아 좋은 호응을 얻었던 바가 있는 만큼, 게이머들로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전예약은 브랜드 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원스토어 마켓을 통해 정식 출시 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브랜드 페이지를 방문하면 생활 컨텐츠 소개 영상, 전투 영상과 함께 소울워커에 대한 소개를 포함한 다양한 게임 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같이 학원이라는 공간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들을 선보여 원작과의 확연한 차별성을 내세운소울워커 아카데미아가 출시 이후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진영 와이제이엠게임즈 모바일 사업실장은 “소울워커 아카데미아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실 수 있는 신규 콘텐츠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며, “최선의 서비스를 위해 준비중이니 정식 출시까지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이라고 밝혔다.

정준혁 기자  june@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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