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기사단명 선정 및 오픈일 공개 '이용자들 기대감 한껏 올라'

[게임플] 엔픽셀의 신작 모바일 MMORPG '그랑사가'가 신축년 첫 주자로 나설 전망이다.

엔픽셀은 그랑사가의 매력을 한껏 담아낸 독특한 콘텐츠 무한의 서고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무한의 서고란, 그랑사가에서 힘의 원천이 되는 지식이 숨겨져 있는 도전 콘텐츠다. 영상에서는 무한의 서고에 입장해 서고의 시련을 발동시켜 그곳에 존재하는 다양한 몬스터와 함정을 공략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몬스터를 처치하고 각종 오브젝트를 확인해 탐색률 100%를 달성할 경우 '서고의 모든 곳을 탐색했습니다'라며 그에 따른 보상을 획득하게 된다. 

엔픽셀 관계자는 "그랑사가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공식 사이트와 유튜브를 통해 지속적으로 신규 영상을 선보일 계획이다"며 "다가오는 7일 그랑사가 그랜드 오픈 일자를 공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그랑사가는 오는 7일 오후 12시부터 공식 사이트에서 여러 대의 서버를 묶은 서버군 8개의 기사단명을 선착순으로 등록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존 서버 당 수용 인원의 배에 달하는 규모를 안정적으로 지원해 이용자들의 밀집도를 높이고 MMORPG의 재미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그랑사가는 수차례 CBT를 통해 접수받은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절하게 반영하면서 최적화와 완성도를 높여왔다.

파이널 CBT에서는 지난 CBT에서의 부족한 부분이 다수 개선된 만큼 이용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고 빨리 출시하길 원한다는 의견이 쏟아진 바 있다.

과연 엔픽셀의 첫 작품이자 새해 첫 주자로 나설 전망인 그랑사가가 2021년 모바일 게임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몰고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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