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출시 앞 둔 니모의 오션라이프 및 BT21 팝스타

[게임플] 선데이토즈는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게임 ‘니모의 오션라이프’, ‘BT21 팝스타’ 2종이 한국과 일본에서 실시한 비공개 테스트(CBT)가 이용자들의 호평 속에 종료됐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1일부터 7일까지 5,000명 규모로 국내 테스트와 설문 조사를 진행한 '니모의 오션라이프'는 국내 이용자들로부터 콘텐츠 전반에 대해 호평을 받으며 정식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이용자층이 참여한 이번 CBT에서 참가자들은 원작의 분위기를 잘 살렸다는 평가와 함께 물고기 수집이나 퀴즈, 퍼즐 등 콘텐츠의 다양성에 만족감을 나타내는 모습이 두드러졌다.

특히 화면 구도와 그래픽이 애니메이션을 연상하게 하는 생동감을 준다는 의견, 자신만의 수조를 바라보며 힐링을 했다는 이용자 등 대부분 감성 플레이에 대한 호평이 많았던 점도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라인프렌즈의 'BT21' 캐릭터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자, 일본과 아시아권 선출시를 앞두고 있는 'BT21 팝스타' 역시 일본 CBT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테스트 모집 인원의 두 배가 넘는 신청자가 몰리며 기대감을 입증한 'BT21 팝스타'는 260개 퍼즐 스테이지와 실시간 퍼즐 대전 '크라운 스타즈', 소셜 활동 메뉴 '클럽' 등을 선보이며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CBT를 진행했다.

‘BT21 팝스타’는 캐릭터 수집, 스킬 사용 등 게임의 핵심인 'BT21' IP와 퍼즐 게임에 대한 결합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속도감 있는 전개 및 개성 있는 사운드, 효과 등에 대해서도 호평한 일본 참가자들의 90%가 정식 서비스 이후에도 플레이를 하겠다는 응답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선데이토즈 임상범 이사는 "퍼즐과 육성, 소셜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이번 신작들에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이 더해진 CBT와 의견들은 최고의 게임을 선보일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과 일본에서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며 현지 이용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은 선데이토즈의 기대작 ‘니모의 오션라이프’와 ‘BT21 팝스타’ 2종은 내년 상반기 중 출시될 예정으로 CBT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정식 출시 이후 행보가 주목된다.

정준혁 기자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열심히 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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