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IP 기반 MMORPG '플레이어 캐릭터 특성과 소환수 정보를 간략하게 알 수 있어'

[게임플] 컴투스가 2021년 출시를 목표로 준비하는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신규 시네마틱 영상을 11일 공개했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타이틀로 서머너즈 워의 핵심 콘텐츠인 소환수 시스템을 MMORPG 장르에 맞게 이식해 차별화된 모험 및 전투 플레이를 즐기도록 한 글로벌 기대작이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3명의 플레이어 캐릭터가 소환수와 함께 파티 던전의 보스 몬스터를 상대로 전투를 펼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영상의 배경은 세계관 속 라힐 왕국의 지하 감옥으로 실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게임 속에 등장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협동 플레이의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영상에서 각각의 플레이어 캐릭터들이 마법 공격, 방어, 치유 등을 시전하는 모습을 통해 실제 게임에서의 캐릭터별 특성을 짐작하게 한다.

이로 인해 보다 강렬한 느낌으로 변신한 서머너즈 워 소환수들이 보스 몬스터를 상대로 맹공을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전투 장면이 인상적이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뛰어난 색감의 애니메이션 풍 그래픽을 구현해 게이머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에 컴투스는 이번 영상에서 나타난 파티 던전 보스 몬스터와 소환수 4종인 이프리트, 웅묘무사, 마샬캣, 헬하운드 원화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 원화를 통해서도 세계관 속의 설정을 유지하면서도 더욱 섬세하고 다채로운 느낌으로 재탄생한 서머너즈 워의 아트 콘셉트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게임 속 설정에서는 안개 감옥에 갇힌 비타와 타우가 파티 던전의 강력한 보스 몬스터로 등장하는데, 원화에서도 몬스터와 이에 맞서는 소환수들의 개성 넘치는 모습을 잘 표현한 것이 돋보인다.

한편,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과 서머너즈 워 IP 확장 계획인 '서머너즈 워 유니버스'를 위해 금일 공개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과 앞서 CBT를 진행한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를 동시에 개발하고 있다.

최근 원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로 중국 외자판호를 받아내면서 글로벌 게임시장에서의 인지도를 한층 더 끌어올린 만큼 야침차게 개발 중인 신작들이 컴투스의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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