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이용자 커뮤니케이션으로 차근차근 완성도를 높여 글로벌 진출 성공한 겜프야 2020

[게임플] 게임빌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이하 겜프야 2020)가 지난11월 1주년을 맞이했다.

이 게임은 피처폰 시절인 2002년부터 2013년까지 폭넓은 이용자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국내 1천 7백 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국민 모바일 게임이다.

이런 과거의 유산에 더해 부쩍 진화한 그래픽과 사운드, 나만의 선수 육성을 구단 육성으로 확장해 더 폭 넓어진 게임 경험을 선사해준다는 점에서 호평받았다.

기대를 모았던 마선수(마트레이너)는 100명이 훌쩍 넘는 시리즈 최다를 선보이며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했으며 지속적으로 신규 마선수를 선보여 수집형 RPG를 좋아하는 이용자층의 지지를 얻고 있다.

또한, '나만의 선수'외에 다양한 게임 모드와 미니게임 등 풍성한 콘텐츠도 이전 시리즈들과의 차별점이었다.

이 게임은 출시 초반에 비해 콘텐츠가 두 배 이상 확장되었다. 게임성의 핵심인 '나만의 구단' 시나리오는 3개에서 6개로 대폭 늘어났다. 지난 9월 런칭한 '열혈고교' 구단은 일본 인기 IP인 '열혈경파 쿠니오'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기존 시나리오도 리뉴얼 작업을 거쳤다.

여기에 도루와 타격 등 각종 수동 기능을 추가해 손맛을 살렸고 다양한 컷씬을 추가해 재미를 더했다.

추가로 칭호 시스템 개선으로 지속적인 플레이 욕구를 돋웠고 게임 진행 속도가 몰라보게 빨라져 피로감이 줄어든 덕분에 이용자들이 더 자주 플레이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 외에도 코스튬을 구입할 수 있는 '코스튬 샵', 미션 클리어로 아이템과 트레이너를 수급할 수 있는 '렉터 연구소', 트레이너를 강화할 수 있는 '코어시스템, 게임 내 재화인 다이아를 획득할 수 있는 '다이아 홈런 더비'와 각종 미니게임들까지 굵직한 콘텐츠가 연이어 등장하며 출시 초기와 비교해 한층 '레벨 업'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 게임을 유지하는 힘은 매주 1회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다. 게임빌 측이 공식 카페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겜프야 2020'은 2020시즌을 개막한 이후 업데이트 횟수만 45회에 달한다. 이용자들도 운영 노력에 부응해 920만에 육박하는 선수를 육성했으며 6천 6백만 명의 트레이너를 영입하는 등 게임의 재미에 흠뻑 빠졌다.

현재 '겜프야 2020'은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로 단장하면서 연말을 맞이하고 있다. 게임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타이틀 화면을 비롯해 로비, 전광판 및 펜스 이미지를 개편하고 새로운 야구장인 '빅 루돌프 스타디움'을 오픈했다.

크리스마스 기념 미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달 15일까지 진행되는 '알렌과 함께 크리스마스 준비!' 이벤트에서는 주어진 10개의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산타 유니폼'과 함께 슈퍼스타 등급의 마무리 투수 트레이너 '알렌'을 획득할 수 있다. 인기 레전드 트레이너인 '킹타이거'와 '로웨나'의 영입 확률 업 이벤트도 같은 기간에 펼쳐진다.

이렇게 차근차근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온 '겜프야 2020'은 이용자들과의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차곡차곡 체력을 쌓아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이루었다.

이 게임은 신규 구단 시나리오와 PvP모드 등 게임성에 굵직한 변화를 가져올 이벤트를 또 하나의 목표로 설정했다.

게임빌 측은 "향후 등장할 신규 구단은 전혀 새로운 스토리와 등장인물들, 재미있는 미니게임으로 새로 꾸려질 예정이며, PvP모드에서는 수동 기능을 적극 활용할 수 있게 해, 경쟁의 묘미를 배가시킬 계획이다"고 전한 만큼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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