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사막 '현실감 넘치는 그래픽과 웅장한 스케일을 담아낸 멀티 플랫폼 오픈월드 액션 게임'

[게임플] 펄어비스가 신작 '붉은사막' 신규 트레일러 공개를 앞둔 만큼 게임업계의 기대를 받고 있다.

펄어비스는 오는 10일(현지 기준) 전세계 게이머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더 게임 어워드(이하 TGA)'에서 '붉은사막' 최신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해 업계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계획이다.

'게임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TGA는 GOTY 발표, 미공개 신작 등 게임업계 굵은 소식들이 매년 공개되는 북미 최대의 게임 시상식이다.

작년 TGA는 최고 동시 시청자 770만 명, 트위치TV 피크 130만 명, 누적 뷰어 수는 4900만, 트위치TV 동시방송 4700 채널, 틱톡 8억뷰를 기록한 바 있다.

펄어비스가 TGA에서 붉은사막을 공개하는 이유는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주목도를 높여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이다.

그동안 '검은사막'으로 글로벌 서비스의 노하우와 경험을 축적시킨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을 기획하는 단계부터 해외 게임 시장을 정조준한 것이다.

콘솔과 PC 플랫폼에 글로벌 출시를 준비 중인 '붉은사막'은 광대한 파이웰 대륙의 용병들이 생존을 위해 싸우는 이야기를 사실적인 캐릭터와 컷신으로 그려낸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첫 트레일러에서는 웅장한 스케일과 현실감 넘치는 액션성이 돋보여 공개된 이후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도 주목받았다.

현재까지 공개된 붉은사막 정보는 차세대 게임엔진을 바탕으로 인물, 자연 배경, 몬스터 등의 수준 높은 그래픽으로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대형 게임쇼인 TGA에서 한국 게임을 보는 것은 드문 사례인 만큼 '붉은사막'은 한국 게이머들을 포함한 전세계 게이머 및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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