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툰렌더링 그래픽과 판타지 세계관을 담아낸 'PROJECT-C' 2022년 상반기 글로벌 론칭 목표

 

플로피게임즈 오태훈 대표

[게임플] 플로피게임즈가 금일(7일) 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플로피게임즈는 아이덴티티게임즈 공동 창업자인 오태훈 대표가 드래곤네스트, 던전스트라이커의 핵심 개발진과 2014년 설립한 회사다.

2017년 넷마블과 퍼블리싱을 통해 수집형 RPG 게임 '요괴'로 태국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달성 했으며, 2019년 라인게임즈와 'Xross Chronicle'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글로벌 런칭을 진행한 바 있다.

플로피게임즈는 이번 글로벌 게임사의 투자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고 전했다. 이번 투자를 토대로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인력을 충원하는 동시에, 금년 2월부터 모바일 신규 프로젝트 'PROJECT-C'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카툰렌더링 그래픽 스타일로 판타지 세계관에 기반을 둔 'PROJECT-C'는 2022년 상반기 글로벌 론칭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관련해서 플로피게임즈 오태훈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신규 프로젝트에 모든 역량을 쏟을 수 있는 기반을 준비했다"며 "플로피게임즈만의 특색 있는 게임을 다시 한 번 시장에 선보일 기회를 마련된 만큼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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