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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 'BTS의 아이디어와 넥슨의 기술력이 합쳐지면?'BTS 멤버들의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결과물이 돋보인 메이플스토리 X BTS 에피소드 2화
문원빈 기자 | 승인 2020.12.03 16:32

[게임플] 방탄소년단(BTS)와의 콜라보로 일반인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메이플스토리'가 두 번째 에피소드 영상인 '방탄소년단의 복주하는 창의력(Personality)'를 금일(3일) 공개했다.

퀴즈를 진행하고 든든하게 간식도 먹은 멤버들은 본격적으로 현재 메이플스토리에 대해 이야기 했다. 진은 "17년이 지난 만큼 MAX 레벨도 275까지 확장됐고 아이템들도 굉장히 다양해졌다"며 이용자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아이템을 멤버들에게 보여줬다.

가장 먼저 공개된 아이템은 마스터라벨 '피의 서약 세트'와 스페셜라벨 '꿈꾸는 여행자 세트'였다. 해당 아이템이 어떤 것인지 잘 모르는 멤버들은 외형만 보고도 '우와'라고 외칠 정도.

진은 멤버들에게 다소 생소한 '라벨'에 대한 개념을 설명했다. 라벨이란, 메이플스토리에 존재하는 외형 캐시 아이템 등급을 나타내는 용어로 '마스터라벨 > 블랙라벨 > 레드라벨 > 스페셜라벨'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아이템들은 헤어, 무기, 망토, 상의, 하의, 신발 총 6부위를 1세트로 이뤄지며, 로얄스타일과 합성으로 확률에 따라 획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로얄스타일 아이템은 일정 판매 기간이 지나면 획득할 수 없고 메이플스토리 특성상 다시 출시할 가능성도 거의 없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아이템이 출시될 경우 그 기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PPT를 모두 본 멤버들은 모자부터 구상했다. 슈가는" 어떤 아이템이 잘 팔릴까?"라며 아이디어를 모았고 이에 진은 "메이플스토리에는 개성 강조 스타일과 美 강조 스타일이 있고 70% 정도가 후자를 원한다"고 답했다.

'아이 발이 첫발이라'는 속담도 있듯이 멤버들은 진지하게 모자를 그리기 시작했다. 인터넷을 검색하거나 틀을 먼저 잡는 멤버들과 다르게 메이플스토리를 즐긴 진은 시작부터 아이템을 그려냈다.

첫 번째로 아이디어를 낸 진의 그림 속에는 '아미밤 모자'가 담겨있었다. 그것을 본 멤버들은 "설마 저걸 진짜로 그릴 줄은 몰랐다"면서 질타했고 현장은 숙연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막상 아이템을 만드려니 막막한 상황. 메이플스토리의 서비스 기간이 워낙 길었던 탓에 멤버들이 생각하는 모자들이 대부분 구현된 만큼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과정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아이디어의 폭포수는 슈가였다. 그는 '넥슨 빌딩'을 모델로 한 모자를 선보였고 멤버들도 "저거 웃기다", "저거 재밌는데?"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여기에 슈가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모자 위에 '당신의 강화를 응원합니다'라는 문구를 새겨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민은 어머니들이 좋아할 수 있는(?) 접속시간이 나타나는 획기적인 모자를 제시했다. 이를 본 제이-홉은 저런 모자가 있으면 이용자들끼리 서로 자랑할 수 있는 재미도 부여해 좋은 아이디어라고 칭찬했다.

최종 시안을 발표할 시간. 진은 메이플스토리 이용자들의 니즈를 확실하게 파악하고 있다며 '목마 탄 원기 형'를 보여줬다. 멤버들은 "이건 유일하게 도트를 더 세밀하게 찍어 3D로 구현하면 인기 폭발할 것이다"라며 아이디어를 보탰다.

다음 슈가는 앞서 언급한 '넥슨 사옥 모자'의 완성형을 선보였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모두가 넥슨 빌딩을 향해 절을 할 때 건물을 사겠다는 마인드를 가질 수 있게 만들면서 착용 시 강화 확률 0.001% 정도 상승하는 능력이 있다.

정국의 작품은 소우주를 생각한 '갤럭시'였다. 그는 의외의 그림 실력으로 뛰어난 퀄리티의 모자를 그린 만큼 멤버들은 "이것을 그대로 구현해도 괜찮을 것이다"며 감탄을 자아냈다.

RM은 세계수와 전봇대 모자를, 제이-홉은 HOPE가 쓰여진 팬클럽 모자를 그렸다. 묵묵히 작업에 집중했던 뷔는 발표 전부터 멤버들의 기대를 모은 상황. 그는 소수의 이용자들을 겨냥해 '가발' 아이템을 구성했다.

이는 단순히 헤어 스타일만 바뀌는 현재 아이템과 다르게 두상 자체가 달라지는 것이다. 현재까지 메이플스토리에서 두상 변경 아이템이 출시된 적은 없기 때문에 만약 출시한다면 예상보다 훨씬 잘 팔릴 거라고 평가했다.

넥슨은 BTS 멤버들이 만든 모자를 빠르게 구현했다. 게임 그래픽으로 재구성된 본인들의 시안을 보며 멤버들은 "역시 넥슨이다", "도트를 어떻게 저렇게 빠르게 찍을 수 있지?"라며 감탄하면서 만족감을 비췄다.

12월 10일 3화에서는 대망의 세트를 만드는 시간이다. 단순히 모자만 구상하는 작업보다 훨씬 난이도가 어려운 만큼 멤버들의 고뇌가 깊을 거로 예상되는데, 과연 완성된 결과물에서 멤버들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지 그리고 이용자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메이플스토리 X BTS 마지막 방송이 기다려진다.

문원빈 기자  moon@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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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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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2020-12-23 11:12:07

    무슨 개똥퀄리티그만 아니 스라벨 마라벨 요즘 나오는거 왜이따위야? 내가 도트팀해도 더 잘찍긋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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