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년 업데이트와 신화 탈것이 이용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 얻어내면서 순위 상승

[게임플]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 주인공이자 넥슨의 대표 모바일 MMORPG 'Victory For(이하 V4)가 1주년 업데이트에 힘입어 신작 공세 속에서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4위를 기록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1주년 업데이트에서 선보인 독특한 전투 스타일을 자랑하는 신규 클래스 '랜서'에 대한 이용자들의 평가가 긍정적이다.

랜서는 창과 낫 두 가지 형태로 변형되는 특수한 무기를 다루는 중거리 클래스로 빠른 공격속도와 무게감 있는 타격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신규 지역 '미톤초원'와 그곳을 지배하는 필드보스 '벨리에타', 스킬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스킬 연마', 전설~신화 등급 동료를 본인의 캐릭터로 변신시킬 수 있는 '동료 변신', 길드원을 빠르게 한 곳에 모을 수 있는 '길드 소집 명령', 전설 영혼석 일괄 승급 등 신규 콘텐츠와 편의성 증진을 위한 요소가 다수 마련돼 호평을 얻었다.

V4는 1주년 업데이트만으로 멈추지 않았다. 지난 24일 최초의 '신화 탈것'을 선보인 것. 이전 탈것보다 더 멋진 외형과 좋은 능력치을 자랑하는 신화 등급 탈것은 '안식의 사룡', '별빛의 창공고래', '구름바다 고래', '푸른바람 로스비', '붉은바람 로스비', '전투 로스비', '조련된 로스비' 총 7종으로 구성됐다.

신화 등급 탈것은 전설 등급 탈것 3개를 합성해서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신화 탈것은 종류가 가장 적은 '안식의 사룡'이었지만, 신화 등급인 만큼 확률이 만만치 않아 얻기만 해도 만족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이렇듯 V4는 새로운 콘텐츠와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변화를 꾸준하게 모색하는 운영을 통해 1년 넘게 인기를 유지하면서 상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지난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넷게임즈 손면석 PD는 "큰 상을 받을 수 있게 V4를 계속 사랑하고 아껴준 이용자들에게 더욱더 신선한 재미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는데,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이용자들을 만족시킬 것인지 기대가 되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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