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 실시간 전투 강조하는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21일부터 30일까지 CBT 진행

[게임플] 각 선수들의 다양한 조합과 전략을 확인할 수 있었던 SWC2020 월드 결선을 마무리한 컴투스가 모바일 신작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의 글로벌 CBT를 시작했다.

백년전쟁은 글로벌 IP인 서머너즈 워 세계관을 바탕으로 컴투스의 개발력과 서비스 노하우를 합쳐 준비 중인 신작으로, 21일부터 30일까지 테스트를 통해 전 세계 서머너즈워 팬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만큼 기대를 모으고 있다.

8:8로 벌어지는 실시간 전략 대전을 강조한 것이 특징으로 전작과 동일하게 세계관 속 수많은 몬스터를 수집∙육성해 자신의 팀을 구성하는 재미를 느끼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턴제 방식으로 진행됐던 전작과 달리 실시간 전투로 진행되기 때문에, 일정 시간마다 획득하는 자원으로 적절한 몬스터 스킬 및 소환사 스펠을 사용해 적을 공격하거나 적의 스킬을 반격하는 ‘카운터 시스템’ 등 다채로운 전략 요소를 통해 다른 유저들과 실시간 전투를 즐기도록 한다.

이외에도 아기자기했던 SD그래픽에서 어른스러움이 느껴지는 3D 그래픽으로 변경되면서 게임플레이에 변화가 일어남에 따라 직접 플레이하거나 보는 재미가 강화됐다.

이번 테스트는 안드로이드OS 기기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운로드는 구글플레이 앱을 통해 가능하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CBT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전작과의 명확한 차별점을 제시하며 이번 CBT를 시작해 이용자들에게 모습을 드러낸 백년전쟁이 이용자들이 어떤 반응을 보여줄지 이후 행보가 주목된다.

정준혁 기자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열심히 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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