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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20] 코노스바 모바일 '뛰어난 퀄리티로 수집형 RPG 붐 기대''일본 시장에서 이미 검증 완료'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고퀄리티 작화로 무장한 수집형 RPG
문원빈 기자 | 승인 2020.11.21 17:51

[게임플] 넥슨은 지스타2020 신작 쇼케이스에서 커츠펠과 함께 코노스바 모바일 판타스틱 데이즈(이하 코노스바 모바일)를 최초 공개했다.

코노스바 모바일은 라이트노벨 원작 누적 900만 부 판매, TV 애니메이션 대히트로 큰 사랑을 이어온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을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수집형 RPG로 퀄리티 높은 작화와 디테일한 스토리라인 그리고 다채로운 매력의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노스바 모바일은 이미 서비스에 돌입한 일본과 대만 지역에서 애플 앱스토어 1위, 최고 매출 3위권 안에 진입하고 게임성을 인정받아 높은 인지도와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만큼 국내 출시를 기다려온 한국 이용자들도 여럿 보였다.

넥슨은 코노스바 모바일 주연 캐릭터들이 직접 게임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는 영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에 나온 아쿠시즈 교의 이자, 물을 다스리는 여신 '아쿠아'와 이세계를 모험하는 '사토 카즈마'는 실제로 카메라 앞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듯한 연출을 보여 시청자들의 흥미를 돋웠다.

먼저 캐릭터들은 코노스바 모바일의 세계관을 소개했다. 스토리는 방구석 폐인(?)이었던 카즈마가 쇼크사로 죽은 후 이세계로 넘어가 아쿠아를 만나는 것으로 시작된다.

여기서 플레이어는 카즈마를 통해 일본에서 환생할 것인지, 이세계로 환생해서 마왕을 쓰러뜨릴 것인지를 선택해야 한다. 이세계 환생의 경우 뭐든지 갖고 싶은 것 하나를 특전으로 준다는 말에 무심호 '아쿠아'를 길동무로 끌고 오게 된 것이다.

카즈마의 설명에 따르면 특전으로 받은 아쿠아는 이세계 돈도 없고 샤와샤와를 퍼마시다가 토하거나 길드 퀘스트에서는 개구리한테 잡아먹히는 등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이에 울먹이며 진심을 발휘하면 달라질 거라고 말하는 아쿠아는 파티 모집 게시판에 붙인 모집 광고에는 꽤 진심을 발휘했다고 답했다. 덕분에 아크 프리스트인 아쿠아에게 딱 맞는 상급 직업이 두 명이나 오게 된 것.

카즈마는 하루에 한 번 폭렬 마법 밖에 사용하지 못하는 '정신 나간 아크 위저드'와 공격이 전혀 맞지 않는 '특이 취향 크루세이더', 지능 스탯도 낮은데 덤으로 언데드 어그로나 끄는 '잉여신' 밖에 없지 않냐면서 혀를 찼다.

이 둘은 자신들의 모험담을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알려주기 위해 영상을 선보였다. 영상은 메인 OST와 함께 카즈마와 아쿠아가 처음 만나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이 둘은 앞서 언급한 아크 위저드와 크루세이더를 만나 4인 파티를 구성해 다양한 몬스터와 전투를 펼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등 모험을 이어갔고 이 모습을 본 시청자들 사이에선 퀄리티 좋은 수집형 RPG가 기대된다는 의견이 쏟아졌다.

행사를 진행한 윤태진 아나운서는 "앞선 영상에서 본 것처럼 카즈마, 아쿠아 외에 원작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친숙한 캐릭터들과 게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오리지널 캐릭터까지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이어서 한국 서비스 기념으로 코노스바 모바일 프로듀서 각기P가 직접 영상을 통해 한국 게이머들에게 코노스바 모바일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기P는 "코노스바 모바일은 원작에서도 친숙한 캐릭터와 오리지널 캐릭터가 등장하며 스토리 전편이 FULL 보이스로, 원작 재현도에도 공을 들였다"고 소개했다.

예를 들어 메구밍의 경우 폭렬 마법을 사용하면 전투 불능이 되는 등 일반적인 RPG에서 보기 드문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여기에 그는 "스토리에서도 Live2D 기술을 활용해 캐릭터들의 표정이나 동작 등 세심한 표현에도 거듭 집중했다"며 "원작 팬들도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강조했다.

라이트 노벨 혹은 애니메이션과 다른 게임만의 오리지널 콘텐츠 존재 여부에 대해서는 메인 스토리가 오리지널 제작이라 카즈마 일행의 옥신각신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고 답했다.

등장하는 오리지널 캐릭터들도 코노스바 분위기에 맞게 살짝 모자란 듯한 일면이 있어 카즈마 일행을 곤란하게 만들곤 하는데 이 부분이 또 하나의 재미 요소가 될 거로 예상된다.

끝으로 그는 "이렇게 제작한 코노스바 모바일을 한국 게이머들이 즐겨 주실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모두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진 일동도 앞으로 힘껏 개발해 나갈 예정이니 정식 출시를 기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각기P에 이어 카즈마 역을 맡은 '후쿠시마 준' 성우와 아쿠아 역을 맡은 '아마미야 소라' 성우도 한국 게이머들과 인사를 나눴다.

코노스바 모바일이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에 후쿠시마 준은 "코노스바 애니메이션도 세계적으로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는 거로 알고 있다"며 "이렇게 모바일 게임도 글로벌 출시를 선보이는 만큼 코노스바가 점점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는 사실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코노스바 모바일에서 무엇보다 캐릭터 간의 대화를 강조했다. 모바일 게임에서는 기본적으로 한 명씩 녹음을 진행하기 때문에 '대화하고 있다'는 느낌을 한껏 살리기 위해 자신의 대사 앞부분에는 반드시 다른 캐릭터의 대사가 들었을 때의 감정을 애니메이션보다 강하게 표현했다며 매력 포인트를 설명했다.

아마미야 소라도 "코노스바 모바일이 일본에서 출시한 지 어느덧 1년이 지나간다"며 "이렇게 해외 팬들이 플레이할 수 있는 기회가 온 것에 대해 놀랐다"고 전했다.

그녀는 "애니메이션처럼 출연진 모두가 기합을 넣고 연기했으니 정말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며 "게임 오리지널 캐릭터의 스토리는 오직 게임에서만 볼 수 있으므로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연기 방법에 대한 질문에서는 아쿠아가 여신이긴 해도 '잉여신'이라 불릴 정도로 술을 좋아하거나 희노애락 감정이 격해 다소 여신답지 않은 부분이 있어 활발한 성격이 돋보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현지에서 한국 팬들을 직접 뵙고 싶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해 화면으로 인사를 나눈 부분에 아쉬움을 표한 그녀는 "게임 내용이 정말 충실한 구성을 보여주고 캐릭터 모두가 귀여우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마무리했다.

코노스바 모바일 쇼케이스를 시청한 게이머들은 "마비노기M, 테일즈위버M이 아니라는 것과 사실 코노스바가 뭔지 몰라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시청했다가 예상과 다른 뛰어난 퀄리티에 놀랐다"며 "국내 정식 출시되기 전에 애니메이션을 미리 보고 올 것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최근 국내 모바일 시장은 리니지M, 세븐나이츠2, V4, 뮤 아크엔젤, 바람의나라: 연 등 MMORPG 장르가 대세를 이루고 점령해 수집형 RPG들이 다소 활약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뛰어난 작화와 연출로 무장한 코노스바 모바일이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보여줄 지 기대가 된다.

문원빈 기자  moon@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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