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업그레이드 및 이용자 피드백 바탕으로 게임플레이 개선 예고

[게임플]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축구 게임 ‘피파 온라인 4’와 ‘피파 모바일’에 다가올 업데이트를 공개하고 소개하는 ‘FIFA 모바일·FIFA 온라인 4 윈터 쇼케이스’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9일 개최했다.

넥슨은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FIFA 모바일’과 ‘FIFA 온라인 4’의 12월 업데이트와 신규 클래스, 사전등록 이벤트 등 다양한 내용을 공개했다.

먼저, ‘피파 모바일’은 12월 15일 진행하는 업데이트로 차범근, 차두리, 양동석 3인이 경기를 해설하는 코멘터리를 추가하고, 향상된 그래픽을 적용한 엔진 업그레이드와 최신 이적시장 결과를 반영한 로스터 업데이트, AI를 개선한 ‘매니저모드 1.1’도 선보이며 게임의 재미를 향상시킨다.

다음으로 12월 17일에 업데이트를 실시하는 ‘피파 온라인 4’는 ‘라커룸’, ‘클럽’, ‘훈련코치시스템’ 등의 새로운 기능과 테스트 구장을 통해 얻은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플레이를 개선한 ‘5TH NEXT FIELD UPDATE’와 로스터 업데이트를 예고해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아이콘’ 클래스에 신규 선수 ‘데이비드 베컴’을 추가하고 ’호나우두’, ‘지단’, ‘네이마르’, ‘즐라탄’ 선수를 포함해 다수의 리그 우승 경력을 보유한 선수들로 구성된 ‘멀티 리그 챔피언스(MC)’ 클래스와 잠재력이 있는 23살 이하 유망주 클래스 ‘20NG(New Generation)’ 클래스를 추가해 다양성을 늘린다. 

한편, 넥슨은 업데이트에 앞서 12월 3일부터 ‘FIFA 모바일’과 ‘FIFA 온라인 4’에서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해 온라인 쇼케이스의 열기를 이어간다.

‘피파 온라인 4’의 경우 사전등록과 휴대폰 인증 정식등록에 참여하면 아이콘이 포함된 ‘강화선수팩’, ‘최소 4,500만 BP’를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아이템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피파 모바일’에선 11월 19일부터 초대 코드로 친구를 초대하고 보상을 받는 ‘피파 모바일에서 함께 해요’ 이벤트를 진행하고, 12월에 ‘FIFA 온라인 4’와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윈터 쇼케이스를 통해 최신 로스터를 반영하고, 새로운 선수 클래스 도입을 시작으로 전체적인 게임플레이를 개선을 예고한 피파 온라인 4와 피파 모바일이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준혁 기자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열심히 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