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스타파이터들을 수집하고 스쿼드 시스템을 통한 재미 기대

[게임플] 조이맥스와 루카스필름이 함께 개발한 스타워즈 모바일 비행 슈팅 게임 ‘스타워즈: 스타파이터 미션’을 오늘(19일) 한국, 일본 및 아시아 40개국에 정식 출시했다.

스타워즈: 스타파이터 미션은 이용자가 진영을 선택하고 스타파이터를 수집해 최대 9대의 스타파이터로 스쿼드론을 구성, 적군과 전투하는 RPG 스타일의 모바일 비행 슈팅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영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한 솔로의 밀레니엄 팔콘(Millennium Falcon), 다스베이더의 타이 어드밴스드 x1(TIE Advanced x1), 카일로 렌의 타이 사일런서(TIE Silencer) 등 80여 종이 넘는 스타파이터 수집을 비롯해 성장, 리그 랭킹, 길드와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전략적으로 스타파이터를 조합한 다음, 전투 중 기체를 교체하고 특별한 스킬들을 활용하는 스쿼드 시스템으로 자신만의 스타파이터를 구성해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스타워즈: 스타파이터 미션만의 차별화된 랭킹 시스템을 통해 보다 더 높은 순위에 도전하며 다른 이용자들과 경쟁하거나 길드에 가입한 뒤 서로의 전략과 팁을 주고받아 협력하는 것도 가능하다.

루카스필름 게임즈의 더글라스 라일리 부사장은 “스타워즈 첫 모바일 비행 슈팅 게임을 한국, 일본, 그리고 동남아시아의 스타워즈 팬들에게 공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며 “이용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머나먼 은하계를 경험하며 스타워즈를 일상의 게임으로 만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조이맥스 이길형 대표는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스타워즈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영화 속 대표적인 전투들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해 구현했다”며 “스타워즈 행성에서 펼쳐지는 배틀 스테이지 등 다양한 콘텐츠들과 자신만의 스타파이터를 수집, 성장시키고, 전략적인 플레이까지 가능한 스타워즈: 스타파이터 미션을 이용자들이 많이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워즈: 스타파이터 미션이 이미 일본 앱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6위를 달성하며 어느 정도 흥행 조짐을 보여준 만큼, 국내 및 다른 지역에서도 좋은 성적을 보여줄 것인지 이후 행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정준혁 기자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열심히 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