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 올 3분기에 최고 실적을 경신한 카카오게임즈가 19일부터 시작되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0’의 개최를 앞두고 일정과 참가 게임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특별 페이지를 오픈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스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9일부터 행사가 종료되는 22일까지 총 4일간 매일 오후 3시에 특별 페이지 및 ‘지스타TV’ 채널을 통해 카카오게임즈의 지스타 출품작 관련 방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19일엔 2021년 출시 예정인 신작 모바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지난 16일에 공개됐던 예고편에 이어 공식 게임 트레일러 영상과 함께 개발진 인터뷰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해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20일엔 최근 시즌 1 마지막 에피소드를 업데이트하며 많은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어낸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가 개발자 인터뷰와 특별 이벤트를 선보이며 이용자들과 소통을 이어 나간다.

21일부터 22일엔 12월 10일 정식 오픈을 앞둔 PC MMORPG ‘엘리온’을 소개하는 방송을 실시해 많은 이용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지스타에서 온라인 홍보에 나선다.

이번 방송에는 엘리온 핵심 개발자와 함께 G식백과 김서회, 타요, 재성 등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게임에 대한 소개와 PVP 대전, 시청자 대상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카카오게임즈는 ‘지스타2020’ 참가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지스타2020’ 카카오게임즈 방송 프로그램 시청자들만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방송 속에 삽입해 특별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으로 카카오게임즈 게임 이용자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이처럼 지스타 2020을 통해 기존 게임부터 신작 게임들의 다양한 정보와 인터뷰 영상을 제공하는 카카오게임즈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점차 다가오는 행사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이 증폭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