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모습 직접 확인 가능한 CBT 21일부터 실시

[게임플] 컴투스가 개발 및 서비스 준비 중인 모바일 신작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이 21일부터 시작되는 글로벌 CBT를 앞두고 몬스터 ‘스레인’을 주인공으로 한 홍보 영상을 13일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을 살펴보면, 스레인이 음산한 분위기를 풍기는 건물 곳곳에 배치된 TV 화면을 통해 전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백년전쟁에서 달라진 모습을 계속 번갈아 보여주며 존재를 과시한다.

또한 영상 후반부에서는 실제 게임 속에서 ‘스레인’이 스킬을 시연하며 상대방과 대전을 펼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어 백년전쟁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컴투스는 지난 11일에는 CBT 브랜드 사이트 오픈과 함께 몬스터 ‘루쉔’을 주인공으로 한 첫 번째 홍보 영상을 비롯해 묵룡, 라칸, 포세이돈 등 각 몬스터들이 백년전쟁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는 영상도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 유니버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제작된 글로벌 신작으로, 실시간으로 펼쳐지는 전략 전투의 재미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전작과 동일하게 다양한 몬스터를 수집하고 성장시켜 자신만의 팀을 만들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상대방과 8:8 전투를 펼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팀 조합과 배치, 몬스터 상성 등을 통한 전략과 카운터 스킬 및 소환사 주문 등으로 역전의 기회를 노리는 등 실시간으로 게임에 직접 개입할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처럼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 몬스터들과 다양한 전략 요소로 재미를 강화한 백년전쟁을 먼저 만나볼 수 있는 CBT가 21일부터 진행하는 만큼, 전작에 이어 서머너즈 워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준혁 기자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열심히 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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