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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 디즈니의 전략가가 넥슨으로 간 이유케빈 메이어의 조언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넥슨
정준혁 기자 | 승인 2020.11.09 11:19

[게임플] 글로벌 게임업체 넥슨은 9일 신임 사외이사에 케빈 메이어(Kevin A. Mayer)를 내정하고 2021년 3월 중 공식 선임될 것임을 밝혔다.

이번에 내정된 케빈 메이어 신임 사외이사는 영화, 텔레비전, 온라인동영상서비스 등 다양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큰 성과를 남긴 인물이다. 특히, 월트디즈니의 최고 전략 책임자로서 픽사, 마블 엔터테인먼트, 루카스필름, 폭스 등의 인수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이외에도 VOD와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회사 월트디즈니 DTCI 대표를 역임하며 디즈니플러스, ESPN플러스, 훌루(Hulu) 등 신규 서비스 론칭과 글로벌 채널 운영 전반을 총괄했다. 최근에는 글로벌 동영상 공유 앱 틱톡 CEO와 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 COO를 역임하기도 했다.

오웬 마호니 넥슨 대표이사는 “케빈 메이어는 디즈니의 최고 전략 책임자로서 디즈니가 세계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브랜딩 전략을 수립하는데 기여했고, 틱톡 CEO를 역임하며 새로운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의 도약을 함께 했다”며 “넥슨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성장하는 데 많은 비전을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빈 메이어 신임 사외이사 내정자는 “넥슨은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가상세계 기반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글로벌 리더”라며 “수십년 동안 지속적으로 사랑받고 성장하는 IP를 만들어내는 넥슨 만의 능력은 새로운 기술과 플랫폼 그리고 시장에서 빠른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월트디즈니와 틱톡에서 임원을 역임하며 많은 성과를 이뤄낸 케빈 메이어 신임 사외이사가 게임업계와 아무런 접점이 없었음에도 내정하게 된 이유로는 이후 넥슨이 게임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시도할 때 유용한 조언을 얻기 위함으로 추측된다.

특히, 케빈 메이어가 관련 업계 인수를 성공적으로 해내 지금의 월트디즈니가 있을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든 점과 영상 관련 서비스들을 운영한 경력은 이후 넥슨이 개발사를 인수하거나 관련 분야를 시도하는 등의 상황에서 좋은 조언을 얻는 것이 가능해 보인다.

한편, 해당 부분은 케빈 메이어가 사외이사로서 회사 내에 어느 정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지에 따라 다소 달라질 수 있는 부분으로 내정 소식외엔 알려진 바가 없어 공식 선임 이전이나 이후 행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최근 넥슨이 V4를 바탕으로 지속해서 해외 시장 진출을 시도하고 있는 만큼, 케빈 메이어 사외이사와 협력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하게 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정준혁 기자  june@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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