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게임으로 게이머들의 기대가 가득한 마술양품점 11월 17일 정식 서비스 돌입 예고

[게임플] 금일(28일)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자사가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캐주얼 웰메이드 모바일 게임 '마술양품점'의 정식 론칭 날짜를 발표했다.

스마일게이트는 마술양품점의 정식 서비스 날짜를 내달 17일로 밝혔다. 마술양품점은 마법으로 가득한 판타지 세계에서 주인공이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모바일 게임으로 현재 개발 막바지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또한, 스마일게이트는 마술양품점이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사전 예약이 약 2주 만에 신청자가 50만명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최근 공식 홍보 모델로 '오마이걸'이 본격적으로 활동할 것과 동시에 사전예약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며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마술양품점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매일 오마이걸의 7명 멤버들의 영상이 순차적으로 올라오며 팬들의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현재 마술양품점은 공식 브랜드 페이지뿐만 아니라, 카카오,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 스토어 등에서도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마술양품점은 앞서 FGT 영상을 공개하면서 게이머들의 시선을 한껏 사로잡았다. FGT에 참가한 게이머들은 최근 전투와 경쟁 기반 게임이 많아 힐링 게임이 부족했는데, 마술양품점이 이러한 부분을 만족시켜줄 수 있을 거라고 평가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정재훈 실장은 "마술양품점에 대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 입어 개발 과정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정식 출시 일정이 정해진 만큼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해 재미 있는 콘텐츠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 모바일 게임시장에선 MMORPG가 대세를 이룬 가운데, 최근 연애 시뮬레이션, RTS, 슈팅 등 다양한 장르 게임들이 도전장을 내미는 상황에서 마술양품점도 그 중 하나인 만큼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에 관심이 주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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