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가 새롭게 도전하는 슈팅 게임인 만큼 정식 서비스에서 어떤 성과 낼 지 기대돼

[게임플] 금일(27일) 조이맥스가 루카스필름과 함께 개발 중인 '스타워즈: 스타파이터 미션'이 사전예약 100만 명을 돌파했다.

'스타워즈: 스타파이터 미션'은 스타워즈 IP를 활용한 모바일 비행 슈팅 게임으로 '한 솔로'의 '밀레니엄 팔콘', '다스 베이더'의 'TIE Advanced x1'와 같은 대표적인 스타파이터를 포함해 80여 종의 스타파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화려한 데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고 이용자들의 취향에 따라 개성 넘치는 자신만의 스타파이터를 성장시킬 수 있어 많은 게이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이맥스는 사전예약자들에게 스타파이터 획득 티켓 10개를 증정하고 사전 예약 인원수에 따라 크리스탈 및 스타파이터 강화 아이템을 지급한다.

아울러, 사전 예약자 100만 명을 달성한 기념으로 스타워즈를 대표하는 '한 솔로'와 '보바펫'의 스타파이터도 지급할 예정이다.

조이맥스 이길형 대표는 "영화에서 보던 유명한 전투를 모바일에서 다시 경험하게 되는 것은 모든 스타워즈 팬들을 설레게 만들 것이다"며 "기존 슈팅게임이 가진 단조로운 플레이의 틀을 깨고 RPG 스타일의 성장 시스템과 길드를 통해 보다 다양한 콘텐츠의 재미를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국내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리니지2M, 리니지M, 원신, 바람의나라: 연 등 MMORPG가 강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연애 시뮬레이션, 슈팅,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 신작들이 도전장을 내밀기 위해 준비 중이다.

스타워즈: 스타파이터 미션의 경우 유명 IP인 스타워즈의 세계관 기반 슈팅 게임이라는 점에서 원작 팬들의 관심이 증폭됐는데, 이 게임이 정식 서비스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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