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파이어: 워존'에 이어 조이시티가 야심차게 준비한 새로운 모바일 SLG

[게임플] 조이시티가 엔드림 자회사 테이크파이브스튜디오스에서 개발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테라: 엔드리스워'의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테라: 엔드리스워'는 전세계 2,000만 명 이상의 게이머에게 사랑받았던 '테라'의 IP를 활용한 MMO SLG로 언리얼엔진4를 이용한 동급 최강의 퀄리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테라: 엔드리스워에서는 '테라' 세계관에 등장하는 영웅들을 등용하여 영지를 발전시키고 부대를 양성하여 아르곤의 침략으로부터 아르보레아를 지키기 위한 전투를 펼치게 된다.

이때 개발팀은 헥사곤 타일 맵과 대규모 전투에는 다양한 전략적 요소가 담겨 있어 자신만의 전략을 고안해 상대에게서 승리를 쟁취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부분을 무엇보다 강조했다.

아울러, 조이시티는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게임에 대한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두 명의 태고 신에 의해 창조된 아름다운 대륙 '아르보레아'에서 어떤 일이 펼쳐지는지에 대한 세계관 내용과 궁수, 마법사, 무사 등 다양한 클래스로 구성된 영웅들을 확인할 수 있다.

게이머들은 보다 넓은 시점에서 세계관을 바라볼 수 있는 SLG의 특징을 앞세워 '테라' 원작에서 보지 못했던 심도 있는 스토리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을 기대 포인트로 잡은 분위기다. 

현재 테라: 엔드리스워는 일부 국가에서 소프트 런칭을 진행 중이다. 소프트 런칭한 국가에서의 반응은 최근 RPG만 수두룩하게 출시되는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고퀄리티 모바일 SLG를 만나 긍정적이었던 만큼 국내 SLG 및 테라 팬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을 거로 예상한다.

소프트 런칭 지역에서의 반응 덕분인지 지난 9월 브랜드 페이지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국내 사전 예약을 시작해 많은 게이머들이 몰려 흥행 발판을 점점 쌓아가는 상황이다.

한편, 테라: 엔드리스워 외에도 조이시티는 지난 9월 3일 크로스파이어: 워존, 테라: 엔드리스워를 포함한 신작 5종을 발표하면서 게이머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지난 6일 기준 52주 신고가도 연달아 경신하면서 성장세를 펼치고 있는 만큼 이번 테라: 엔드리스워의 성적과 앞으로 출시될 신작들의 모습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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