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출시 예정 '미르4' 금난정권, 문파지원 등 다양한 콘텐츠를 예고해 기대감 상승시켜

[게임플] 위메이드가 준비 중인 모바일 MMORPG '미르4'가 금일(7일) 사전예약자 15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9월 11일부터 사전예약을 개시한 '미르4'는 게임에 대한 관심이 대규모 사전예약으로 이어지면서 하반기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이 게임은 전투를 시작으로 경제, 정치, 사회로 이어지는 입체적인 시스템과 실제 플레이 기반한 핵심 콘텐츠 영상을 선보여 K-판타지 세계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며 150만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과거 인기 IP인 '미르의 전설2'를 계승한 작품으로 시선을 집중시킨 '미르4'는 브랜드 사이트에서 '오리엔탈 무브먼트', '금난전권' 등을 차례로 선보였다. 

아울러, 최근에는 깊은 연대로 고도화된 사회의 중심을 이루는 '문파지원' 영상 공개가 예고되면서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이와 함께, 정통 MMORPG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전투의 핵심 시스템인 '프리루팅', 강력한 정치의 기반이 될 '비곡점령전', 미르 대륙의 새로운 전설을 써 내려갈 '공성전'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사전예약 시작 이후 뜨겁게 호응해주신 많은 게이머분의 기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게임에 대한 궁금증을 덜어 드리고자 공식 커뮤니티에서 ‘보물 도깨비’와 ‘마방진’ 등의 재미있는 콘텐츠 정보는 물론,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출시된 원신이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최고 매출 3위에 오르면서 중국과 한국 게임의 경쟁이 다시금 불타오르고 있다.

원신을 통해 국내 모바일 게임시장에선 여전히 RPG가 강세를 보이는 만큼 '미르4'도 충분히 경쟁력을 보일 거로 예상되는데, 과연 '미르4'가 출시되면 어떤 양상이 펼쳐질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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