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기 디렉터가 직접 이야기하는 게임 가이드부터 마지막 캐릭터 폴라의 대모험 등 예고

[게임플] 엔씨소프트가 신작 모바일 MMORPG ‘트릭스터M’의 티저 페이지에 신규 영상 2종을 공개했다.

트릭스터M은 엔씨의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가 2003년부터 2014년까지 서비스했던 게임 ‘트릭스터’ IP를 활용해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으로 ‘드릴 액션’과 2D 도트 그래픽 등 원작의 주요 요소를 계승해 첫 공개 당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들은 원작 ‘트릭스터’의 마지막 캐릭터인 ‘폴라’ 소개 영상 ‘또 다른 이야기의 시작, 폴라의 모험’ 예고편, 게임 가이드 영상 ‘까발라에서 뭐하지?’ 예고편 등 2개의 영상이며 티저 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폴라의 모험 예고편에선 원작에서 볼 수 있었던 주인공들이 한 배를 타고 대륙에 가까워지는 모습과 함께 모터보터를 타고 그 뒤를 쫓는 폴라의 모습을 보여주며 풀버전이 공개되는 14일을 기다리라는 문구와 함께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게임 가이드 영상편은 22초가량의 짧은 영상으로 박원기 트릭스터M 개발 디렉터가 트릭스터M의 대표 캐릭터 중 하나인 ‘돈 까발리에’로 변장해 사람들이 트릭스터M 개발에 대해 걱정하는 문구들을 보여주며 이에 고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끝난다.

풀버전이 공개되는 14일엔 박원기 디렉터 외에도 고윤호 트릭스터M 사업 실장, 곽민선 아나운서가 각각 트릭스터M의 또다른 대표 캐릭터인 ’돈 주반니, ‘로잘린 그라시아’ 역할로 변장해 이야기를 진행할 예정으로 트릭스터M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트릭스터M은 트릭스터M의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싶은 이용자들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으며, 원작을 즐겼던 사람들로부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만큼 14일 공개될 영상에 대해 관심이 쏠린 상태다.

정준혁 기자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열심히 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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