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브랜드 페이지 통해 거래소 시스템 관련된 영상 공개 예정

[게임플] 위메이드가 퍼블리싱하고 위메이드넥스트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MMORPG ‘미르4’가 17일 사전예약자 50만 명을 돌파하며 출시 전부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 11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미르4는 광활한 미르 대륙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도약과 경공 등 다양한 무공을 경험할 수 있는 K-FANTASY 세계를 공개해 일주일도 채 되지 않은 시간 안에 사전예약자 50만 명이라는 유의미한 기록을 달성하며 이용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미르4에선 기존 미르의 전설에서 플레이 할 수 있었던 캐릭터인 전사, 술사, 도사를 비롯해 미르4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무사 등 총 4종의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어 미르4에 대한 흥미를 증폭시켰다.

특히, 시간이 곧 성장과 경제적 가치로 이어지는 4대 분기 플레이를 제공하며 이용자들이 게임에 시간을 투자한 만큼의 성장을 느낄 수 있는 모바일 MMORPG 장르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사전예약은 브랜드 사이트를 비롯해 구글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에서 진행되며, 애플 앱스토어의 사전예약은 향후 실시되면 추가 공지를 통해 안내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위메이드는 판교 소재의 사옥을 미르4 이미지로 래핑하고, 카카오게임즈와 전략적 제휴를 진행하는 등 내외부적으로 정식 서비스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18일엔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미르4의 시스템 중 하나인 거래소와 관련된 '금난전권'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정준혁 기자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열심히 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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