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공식 브랜드 사이트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 통해 사전예약 가능

[게임플] 엔드림이 개발하고 조이시티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크로스파이어: 워존'이 15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크로스파이어: 워존은 온라인 FPS ‘크로스파이어’ IP를 활용해 SLG 장르로 새롭게 개발한 모바일게임으로, 21세기 현대전을 배경으로 도시를 위협하는 대규모 테러리스트 세력에 맞서 싸우는 게임이다.

해당 게임은 이전부터 일부 국가를 대상으로 소프트런칭을 진행해 글로벌 최적화를 실시해 왔으며, 오는 10월 글로벌 정식 출시를 통해 한국, 일본, 미국을 비롯한 대만, 브라질, 러시아 등 원작 IP의 인기가 높았던 지역을 대상으로 각 나라별 언어를 지원해 출시할 예정이다.

크로스파이어가 아직까지 특정 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크로스파이어: 워존 또한 기존 크로스파이어와 다른 재미를 제공하며 인기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사전 예약은 9월 15일부터 게임에 대한 정보가 확인 가능한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는데, 구글 플레이를 통해 진행되는 사전 예약도 참여하면 사전 예약 보상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크로스파이어: 워존을 시작으로 테라: 엔드리스워 등 다양한 IP를 활용한 SLG 장르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조이시티가 정식 출시 이후 어떤 성적을 보여줄 것인지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정준혁 기자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열심히 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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