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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연, 전사 밸런스 조정 '이용자 피드백 의거한 콘텐츠 선보일 것'동귀어진'첨과 백호참 대미지 상승으로 그룹 사냥에서 더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게 된 전사
문원빈 기자 | 승인 2020.09.15 15:42

[게임플] 넥슨과 슈퍼캣의 협업작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이 금일(15일) 전사 기술 밸런스 조정을 포함한 각종 콘텐츠 개선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주목된 부분은 단연 전사의 상향안이다. 전사는 다른 직업에 비해 대미지와 유틸성이 낮은 편이라 솔로 플레이는 물론, 그룹 플레이에서도 효율이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팀은 전사의 주력 기술인 '건곤대나이', '동귀어진', '동귀어진'첨', '섬격', '진섬격', '비검술', '백호참', '자혈갱생'의 능력을 크게 상향시켰다.

개발팀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건곤대나이의 경우 해당 기술이 전사의 기본 기술로 사용되지만, 많은 체력 소모로 인해 타 직업 대비 체력 시약을 사용하는 빈도와 횟수가 많았다"고 문제점을 바라봤다.

이에 따라 건곤대나이 사용에 따른 체력 소모량을 감소시키는 동시에, 피해량을 유지해 생존력을 올리고 체력 시약의 사용 횟수가 기존보다 감소됐다.

개발팀은 "건곤대나이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증가한 만큼 시간 대비 입힐 수 있는 피해량은 감소하지만, 동귀어진의 재사용 대기시간 및 체력 소모량을 조정되면서 동귀어진이 건곤대나이의 위치를 대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건곤대나이 외에 전사의 주력 공격 기술인 동귀어진, 동귀어진'첨, 백호참은 대미지가 각각 1.5배, 3배, 5배씩 증가한 거로 나타났다.

이번 업데이트 이후 전사는 진섬격과 자혈갱생의 상향으로 솔로 플레이가 편해지긴 했지만, 해당 스킬들에 마력 소모가 생겨 원활한 솔로 플레이를 위한다면 마력 시약까지 소모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따라서, 도사와의 그룹 사냥을 통해 대미지가 크게 상향된 동귀어진'첨과 백호참을 난사하는 방식을 추천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자동 사냥 시스템 개선, 레이드 입장 레벨 및 난이도, 제작 재료 요구 수량 감소, 사냥터 몬스터 추가, 신수쟁탈전 규칙, 문파 가입인원 증가, 거래소 이용 레벨 조정 등 다양한 개선이 이뤄졌다.

여러 개선 방안들과 함께 '외형 합성'과 환수 합성 점수'라는 새로운 시스템도 추가됐다. 그 중에서 이용자들의 시선을 주목시킨 것은 '환수 합성 점수'였다.

환수 합성 점수은 다른 모바일 게임에서 흔히 '천장'이라고 불리는 시스템이다. 이용자들은 보물 등급의 환수를 합성해 등급 상승에 실패했을 경우 합성 점수를 얻게 되며 해당 점수를 일정략 누적시켰을 경우 3단계 보상 달성 시 전설 등급 환수를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

특히, 그간 이용자들은 환수를 한 번씩 합성해 불편을 호소했는데, '환수 다중 합성'을 도입해 한 번에 최대 12회까지 환수 합성을 시도할 수 있게 된 만큼 시간적 불편 요소가 다소 해결될 전망이다.

관련해서 바람의나라: 연 개발을 총괄하는 이태성 디렉터는 "수행자들이 바람의나라: 연을 즐기면서 아쉬웠던 경험을 최대한 느끼지 않도록 만들기 위해 지금까지의 경험과 기억을 되새기겠다"며 "앞으로도 보여줄 콘텐츠가 많은 만큼 수행자들의 목소리를 반복해서 읽고 또 읽으면서 업데이트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문원빈 기자  moon@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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