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개선과 함께 적용된 밸런스 패치에서 상향된 '로그'의 PVP 및 PVE 활약 기대돼

[게임플] 블루포션게임즈는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정통 MMORPG '에오스 레드'의 '펫 오브'를 개선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펫 오브'는 펫에 장착하여 능력치를 올려주는 아이템으로 이번 개선을 통해 '펫 오브'와 등급이 동일한 펫에도 장착할 수 있도록 장착 등급이 조정됐다. 

이와 함께 블루포션게임즈는 캐릭터를 더 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전설 등급 펫 오브 능력치가 추가하는 동시에, 신화 등급 펫 오브도 새롭게 출시했다.

방어구와 관련해선 영혼 부여 효과 개선 업데이트가 적용됐다. 영혼 부여를 통한 방어구 능력치 증가 폭을 상향해 캐릭터를 더욱 강력하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 '펫 오브' 개선과 함께 유저들의 관심이 높은 업데이트 항목이다.

지속적으로 진행 중인 캐릭터 밸런스 개선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조정됐다. 패치 내용에 따르면 '로그'의 대표 스킬인 '다크 배리어'의 효과가 대폭 상승되면서 PVE와 PVP에서 '로그'가 더욱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에오스 레드'는 지난 8월 27일에 한국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하여 대규모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진행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글로벌 진출 사업도 순항 중으로 첫 번째 해외 진출 국가인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서 동시접속자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꾸준하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향후 타 지역에서의 흥행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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